강화도 라이딩 [2019 · 7 · 13 · 햇살 따가운 토요일]
햇살은 따갑고 들핀의 바람은 시원한 토요일
초지대교를 건너서 강화도 들판을 가로질러 석모대교까지 왕복 라이딩
초지대교~외포리~석모대교를 이어주는 가장 한적한 라이딩 상동암천 코스
자전거 전용도로와 강화도의 중심을 가로 지르는 농로길을 이용한 매우 안전하고 편안한 길을 소개합니다
이 길을 텍스트로 하여 주변에 임도와 여러 갈래길도 있습니다.
▲ 화도돈대에서 상동암천 물길을 따라 끝까지 따라가면 외포리에 이른다
도로와 완전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와
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넓은 농로길을 라이딩하는 편안한 코스로 강추합니다
※ MTB는 강추. 사이클은 비추입니다 ^^
일단 초지대교를 건너서
초지진 주차장에 주차후 출발합니다 (주차비 없음)
▲ 초지진 주차후 라이딩 시작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내렸다. 그래도 라이딩은 계속된다
날은 서서히 개이더니 급기야 이글거리는 뜨거운 태양이 하늘에서 방글거렸다.
▲ 덕진진 입구 사거리 통과
▲ 광성보 회전 교차로 통과
▲ 강화외성/ 오두돈대 / 오두리 마을 통과
▲ 화도돈대 입구
이곳 GS마트앞에서 좌회전하여 상동암천 물길을 따라 간다
▲ 일단 다리를 건너서 GS마트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후 도로 건너 상동암천 물길을 따라 간다
▲ 상동암천 물길을 따라 가노라면 강화는 비록 섬이지만 어촌이 아닌 엄청나게 넓은 평야를 가진 농촌임을 깨닫게 된다
▲ 상동암천 끝자락에서 만나는 도로. 이곳은 약수 낚시터 입구이다. (이곳을 기억해야 돌아올 때 편하다)
▲ 외포리 오포어항 도착
▲ 상암 돈대
▲ 석모도를 이어주는 석모대교 입구 도착
▲ 이제 왔던 길을 다시 되집어 갑니다
초지진 도착
적당한 거리
놀멍 놀멍 쉬멍 쉬멍 총 52km 라이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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