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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자전거 휠 정비 smp 자전거 안장

by 한국의산천 2013. 9. 13.

 

가을이 다가온다

자전거 정비를 잘 하고 가을을 맞으러 가자!

 

자전거 휠 정비

몇년을 타던 자전거의 뒷바퀴 허브에 문제가 생겨서 새것으로 한조를 구입하고 먼저것은 A/S를 보냈는데 일주일만에 수리가 완료되어 도착했다

뒷바큇 휠의 허브 프리바디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였기에 완전 새 휠의 상태가 되었다.

휠 두개로 각기 다른 타이어를 장착하고 교대로 사용할 계획이다.

두켤레의 신발도 너무 낡았기에 한켤레 새로 또 구입했다

 

※ 부품 교체는 적시에 또는 조금 일찍 하라 그렇지 않으면 더 큰 바용을 치루게 된다. (예를 들어 브레이크 라이닝 교환을 방치하면 로터까지 교체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만지작 거리며 애정을 표하는것은 기쁜일이고 무한한 행복이다  

 

▲ 샵에 A/S 갔던 휠이 도착했다.  ⓒ 2013 한국의산천  

허브 부품 교체후 마빅휠과 DT휠에 각각 스프라켓과 로터를 장착했다. 

 

▲ 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각각의 휠에 xtr로터와 스프라켓을 장착했다 ⓒ 2013 한국의산천

연식은 좀 오래됐지만 프랑스에서 제작된 마빅휠은 오랫동안 나와함께 했기에 애착이 많이 가는 휠이다.

6년전에 160만원정도 구입했던 그 당시 제일의 휠이라고 명성을 떨치던 물건이다. 역시나 지금까지도 좋은 휠임에는 이의를 달지 않는다. 명품이다.  

 

▲ 이번에 새로 구입한 DT swiss 휠 ⓒ 2013 한국의산천   

 

▼ 휠 허브의 프리바디를 모두 교체하고 도착한 애뜻한 정이 많이 들어있는 마빅 휠 ⓒ 2013 한국의산천  

▲ 2셋트 바퀴 4개의 스포크를 일일이 젖은 걸레와 마른걸레로 다 딲았다 ⓒ 2013 한국의산천

 

정비에 관한 글

정비되지 않은 자전거를 끌고 라이딩에 임하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까지도 괴롭게 만든다.

 

1. 자전거에서 나는 잡소리는 사람의 신음소리와 동일하다. 간과하지 말라.

2, 정비 실력과 라이딩 실력은 정비례한다. 고수일수록 스스로 진단과 정비를 한다.

3. 계단을 타보라. 자전거의 약한 곳이 모두 나타난다. 그 약점을 보완해서 산에가는 것이 최고의 사전 정비 방법이다.

4. 기본적인 정비도구와 의료품을 항시 지참하라. 준비하면 우연히 사고가 줄어든다.

5. 최소한의 비상 부품은 항시 소지한다. 그것은 예비튜브,펌프,체인링크이다.

6. 장비는 매일 매일 정비하고 닦어주고 아껴야 하지만 자전거를 탈 때에는 머슴 부리듯 사정 없이 부려야한다.

7. 부품 교체는 적시에 또는 조금 일찍 하라 그렇지 않으면 더 큰 비용을 치루게 된다.

8. 주말라이더의 최고의 자전거 정비 방법은 주중에 한두번 또는 야간에라도 라이딩을 하는 것이다.

9. 정식으로 정비강습과 기술강습은 꼭 한번 받아야 한다. (자전거 기술과 정비강습을 받은 사람은 무언가 달라도 다르다)

 

▲ 타이어를 장착하고 바람 넣기 ⓒ 2013 한국의산천  

새포도주는 새 푸대에 담으라는 말씀처럼 새로 구입한 신발에 클릿도 새것으로 장착했다   

 

▲ 마빅 휠 ⓒ 2013 한국의산천

자전거에 장착하고 살짝 돌려보니 내일 아침까지도 돌아갈것같이 부드럽게 쉬지 않고 돌아간다 

 

▲ DT swiss 휠 ⓒ 2013 한국의산천

 

 

 

▲ 오랜 시간 동안 나와 함께 험한 산길을 무사히 그리고 묵묵하게 달려준 휠이 허브내의 부품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새롭게 태어났다 ⓒ 2013 한국의산천  

 

▲ 발 전체를 감싸는듯한 조임성이 부드럽고 좋은 시디 드라코 카본 ⓒ 2013 한국의산천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뽈짝 !  

 

 

 

▲ 오늘 날씨는 가을비가 장맛비처럼 내리는 날이었지만 기분이 좋은 날이다 ⓒ 2013 한국의산천



100% handmade in italy, 이탈리아 장인들이 만든 고품질 안장 셀레 SMP 안장은 안장통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입니다.

 Selle SMP

100% handmade in italy


SMP안장은 모든 공정이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지는 고품질 안장으로 편안하기로 유명한 안장 브랜드입니다.

​회음부가 압박되지 않도록 안장의 중앙이 크게 뚫려있고 안장이 곡선으로 만들어져있어 체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줍니다.

​이탈리아에서 숙련된 공인들이 만들어 제품의 마감이나 퀄리티는 완벽에 가깝습니다.

​SMP만의 긴 레일은 피팅에도 용이하며 탄성이 있어 승차감도 향상시켜줍니다.

SMP의 안장은 라이딩 성향에 따라 투어리즘과 프로페셔널로 나누어집니다.

​투어리즘 안장은 패딩이 비교적 많은 편이며 속도보다는 편안한 주행을 지향하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프로페셔널은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전립선, 회음부 압박을 줄인 고성능 안장입니다.

​두 라인은 안장의 형상과 넓이에 따라 세분화됩니다.


투어리즘 안장 라인은 안장 넓이와 패딩의 두께에 따라서 종류가 나누어집니다.

​TRK안장은 패딩이 가장 많으면서도 안장이 넓은 안장이고 웰 안장의 경우 기본적인 패딩이 사용된 안장입니다.

​기본 가격들이 높은 이유는 모든 공정이 100% 이탈리아에서 이루어진다는 점과 안장의 쉘 부분이 카본이 사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로드바이크나 MTB, 생활용 자전거 어디에나 어울리며 앉아보면 분명 만족하실 것 입니다.


SMP 프로페셔널 안장은 명풍이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카본 쉘과 스테인리스 레일을 기반으로 인조 가죽이 아닌 진짜 소가죽이 씌어져 있습니다.

​소가죽은 사용하면 할 수록 세월이 그대로 가죽에 담겨 더욱 멋집니다.

​프로페셔널 라인 안장은 안장의 패딩 두께와 골반의 넓이에 따라서 다양화됩니다.

​SMP의 공식 사이트의 Saddle Finder로 가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안장을 찾아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좌골이 좁고 적은 패딩을 사용하는 안장은 에볼루션과 블래스터가 있고 F30의 경우 패딩은 적으나 좌골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셀레 SMP는 모든 디자인과 생산은 100%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른 안장과 다르게 관리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입니다.

종류는 T1 / T2 / T3 / T4로 나눠집니다


바로 골반의 사이즈에 따라 안장의 너비를 맞춰서 고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T1 : 남성 허리 34-39인치, 여성 32-37인치 기준
T2 : 남성 허리 32-37인치, 여성 30-35인치 기준
T3 : 남성 허리 30-35인치, 여성 26-33인치 기준
T4 : 남성 허리 32-37인치, 여성 30-35인치 기준

셀레 SMP T 시리즈는 장거리 라이딩에 편안함을 주도록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안장통이 있었던 분들이나 장거리 라이딩 / 장거리 대회 경기에 나가시는 분들에게 특화되어 있습니다.





투어리즘 안장 라인은 안장 넓이와 패딩의 두께에 따라서 종류가 나누어집니다.

사진 출처 : 러블리 바이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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