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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장봉도 1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by 한국의산천 2010. 6. 29.

빨리 가려면 혼자 길을 떠나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아니 벌써 2010년 우수블로그 선정을 ?

우선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 블로거님께 감사드리고 우수블로그로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님께 심심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한국의산천 禹官東 拜上- 

    

진정한 여행

                       - 나짐 히크메트 -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서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서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장봉도 라이딩 멤버 프로필.

※ 늦게 진촌해변 진촌해수욕장에서 합류하신 분은 개인사진이 조금 적습니다. 아래 페이지 단체사진에서 찾아가세요.

    (장봉도 관련 사진은 장봉도 1번부터 장봉도 10번까지 이어집니다 )    

 

  

'지중해' 많이 들은 노래지만 이렇게 가사를 음미하며 들으니 음악이 더욱 새롭다

28108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같은 네온에 깊은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날은 눈을 감은채 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있었지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두를 빼앗아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 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순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거야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든걸 빼앗아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순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거야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거야
떠나자 떠나자 ~!

 

지중해가 아니라도 좋다. 우리가 도착한 그곳이 지중해라고 생각하면 그만이야 출발~!!!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순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거야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 저 한국의산천  ⓒ 2010 한국의산천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거야.

촬영을 하다보니 제가 잔차타고 달리는 라이딩 사진이 없군요. 그래도 아주 많이 즐거웠습니다.  

 

  

 

  

 

 

 

 

 

 

 

 

 

   

 

 

 

  

 

 

 

 

  

 

 

 

 

 

 

 

  

 

▲ 진흙탕길 역시 거침없이 달리는 하늘타리님 ⓒ 2010 한국의산천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눈앞에 있을 때 굳이 멀리 두고 보듯 보아야 하고

멀리 있을 때 애써 눈앞에 두고 보듯 보아야 한다.

 

아래 웹페이지에 계속해서 함께가는 사진이 이어집니다 

장봉도 2. 먼길 함께 가는 길 보기 클릭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594 

장봉도 7. 그녀의 불멸의 춤 보기 클릭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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