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100 km 라이딩 인천 행주대교 소래 인천

파란 하늘이 펼쳐진 일요일 죽마고우와 함께 100km 라이딩

100km 라이딩 코스 [2009 · 10 · 4 · 날씨 좋은 일요일 · 친구와 한국의산천]

부평~역곡~광명돔경기장~목감천변 잔차길 ~ 안양천 합수부~ 신정교~ 성산대교~ 행주대교 건너서 ~ 행주산성 ~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안양천~ 목감천~ 광명~ 신천리~ 인천대공원~ 소래생태공원 ~ 인천대공원 ~집 (101km)

계속 훈련하여 200km, 400km를 달릴 것이다.

그리움? 기다림? 나는 높이 서있는 솟대의 기러기(?)를 보면 무언가를 갈구하고 기다리는듯한 느낌을 갖게한다.

그렇다 삶이란 본시 기다림의 연속이 아니던가

솟대는 민간신앙을 목적으로 또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 대로서 농가에서 섣달 무렵에 새해의 풍년을 바라는 뜻에서 볍씨를 주머니에 넣어 장대에 높이 달아 놓기도 하고 장대 끝에 새를 나무로 깎아서 달기도 하였다.

솟대는 삼한(三韓)시대에 신을 모시던 장소인 소도(蘇塗)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소도에 세우는 솟대[立木]가 그것이며, 소도라는 발음 자체도 솟대의 음이 변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전라도에서는 '소주', '소줏대', 함흥 지방에서는 '솔대', 황해도·평안도에서는 '솟댁', 강원도에서는 '솔대', 경상도 해안 지방에서는 '별신대' 등으로 부른다. -두산백과 참고 -

강과 바다를 만난 날

목감천 안양천을 따라 한강으로 나가 강을 보며 강따라 달리고 다시 시흥 광명을 지나 바다가 보이는 월곳 소래까지 둘러 왔습니다

인천공항의 항공사 지사장으로 근무하는 친구로 마라톤에도 조예가 깊어 이번 중앙 마라톤 풀코스에도 참석합니다

자전차를 타는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 요즘 자전차 라이딩에 관한 에티켙의 중요성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자전거타기 예절과 방법을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가르쳐 주는곳 또한 많지 않지요.

자전거 관련 책을 보고 공부하는 사람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되도록이면 일렬로 붙어서 자전차를 타야하며 좌측은 추월하는 사람에게 양보하는 길이 되어야 합니다.

자전차는 보행자를 만나면 우선 속도를 줄이고 서행 또는 정차하여야 합니다. 보행자 최우선입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어느 방향으로 전환 할 지 예측을 못하므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직진길에서 급작스런 정지를 하거나 급하게 유턴 또는 좌우측으로 코스변경하는 행위는 위험합니다.

방향을 변경시에는 먼저 좌우측을 확인 한 후 손으로 방향 전화 표시를 한 후 방향 전환을 하여야 합니다

자전거 도로에서는 정차된 타 행위를 해서는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사진촬영 또는 자전거 도로에서 정차후 자전거 손보는 행위, 자전거 도로에서 멈춰서서 전화 통화 또는 잡담 등등...은 모두에게 위험한 행동입니다

자전차 주행중의 사고는 생각보다 더 큰 사고가 난다는 것을 항상 머리속에 넣고 안전 라이딩을 권합니다.

이상 몇가지 써보았습니다

등산에서 정상에 오른 후 살아서 안전하게 오는것이 최고의 등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전거가 많아 질수록 사고가 많이 일어 납니다 모두 자신의 안전을 생각하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를 제일 잘 타는 사람이란 남에게 피해를 안주며 안전하게 즐기며 타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자전차를 타기전에 꼭 준비해야 할것 : 안전모(헬멧), 예비옷 또는 우비, 펑크 수리기구. 충분한 물.

오랫동안 같이 산에 다니고 자일을 엮어 바위에 오르던 岳友 여명님, 눈물 겹도록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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