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만경대 hy님 개인사진 1
오늘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 · 8 · 30 (청명한 가을날 일요일) 한국의산천]
▲ 왼쪽부터 HY님, 이인창님, 김동진 원장님, 우관동 ⓒ 2008 한국의산천
산노래 " 자일의 情" 가사
우리는 잘 웃지도 속삭이지도 않지만 자일에 맺은 정은 레몬의 향기에 비기리오
깍아지른 수직의 암벽도 매서운 눈보라도 우리의 나갈 길을 가로막지 못한다오
상가의 휘황한 불빛도 아가씨들의 웃음도 좋지만 산사나이는 이 조그만 정으로 살아간다오
인수봉 꽃 필적에 암벽을 기어 올랐고 설악산 눈 덮일 때 빙폭을 수 놓는다.
향긋한 화강암 내음과 부드러운 그 감촉은 어느 것 하나도 따를 바 있으리오
상가의 휘황한 불빛도 아가씨들의 웃음도 좋지만 산사나이는 이 조그만 정으로 살아 간다오
정상으로 가는 길은 혼자가는 길이다
자기 자신으로 가는 길이다.
이어서 아래 웹페이지에 HY님 개인사진 2편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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