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봉수산을 오르기 위해 토요일 야영 [2008년 4월 5~6일 (토·일요일) 한국의산천]
저녁 9시 안산 출발. 저녁 10시 50분 천안 광덕산 앞 송악저수지 도착
일요일(한식 식목일) 성묘 귀성객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야영을 하고 일찍이 산에 올랐습니다.
▲ 송악저수지 한적한 공터에서 저녁식사 ⓒ 2008 한국의산천
밤 11시 타프를 치고. 무쇠 스포츠 그릴에 고기를 굽고 라면에 누룽지를 넣어 저녁을 먹었습니다.
▲ 야영을 하면서 가볍게 술한잔 하고 산이야기 하는시간도 즐겁습니다.ⓒ 2008 한국의산천
▲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게 익어 갈수록 대화도 즐거워집니다.ⓒ 2008 한국의산천
술잔을 부딪히며 밤이 깊도록 자연과 산이야기를 합니다.
▲ 정선 선달 ⓒ 2008 한국의산천
▲ 강릉 재량 ⓒ 2008 한국의산천
▲ 타프만 치고 침낭속에 들었습니다. 호숫가라 그런지 밤공기가 추었기에 얼굴까지 뒤집어 쓰고 잠들었습니다.ⓒ 2008 한국의산천
▲ 신선한 공기가 가득한 아침. 침낭속에서 상체만 일으키고 호수를 바라 보았습니다. ⓒ 2008 한국의산천
▲ 아침 식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08 한국의산천
텐트를 친다면 더 따스한 밤을 보낼수 있으나 갇힌듯한 답답함이 싫기에 개방형으로 탁트인 타프를 선호합니다.
▲ 아침 식사 준비 ⓒ 2008 한국의산천
▲ 송악저수지 아침 풍경 ⓒ 2008 한국의산천
▲ 송악저수지의 여명이 밝아옵니다. ⓒ 2008 한국의산천
송악저수지
봉수산 아래에 자리한 송악저수지는 아산시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많은 강태공들이 모여든다. 저수지 제방에서 오른쪽으로 호반길이 약 1.6㎞, 왼쪽으로 산을 끼고 도는 길은 약 1.7㎞가 이어져 저수지를 보며 한적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알맞다.
▲ 즐거운 아침식사 ⓒ 2008 한국의산천
▲ 식사중에 東山위로 아침해가 떠오릅니다 ⓒ 2008 한국의산천
▲ 아침 식사중에 호수 건너 東山 위로 아침해가 떠오릅니다 ⓒ 2008 한국의산천
▲ 송악저수지 너머로 광덕산이 솟아있습니다 ⓒ 2008 한국의산천
▲ 이제 침낭을 접어서 산행준비를 합니다 ⓒ 2008 한국의산천
주변 쓰레기는 모두 수거하여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 송악저수지에서 아침까지 밤샘 낚시를 하는 풍경입니다. ⓒ 2008 한국의산천
▲ 아산시와 공주시의 경계지점인 각흘고개 해태상에서 산행시작 ⓒ 2008 한국의산천
산행코스 : 각흘고개 - 봉수산 - 봉곡사 약 8km ( 3시간 30분)
▲ 봉수산 정상에서 좌로부터 재량, 선달, 한국의산천 ⓒ 2008 한국의산천
▲ 봉수산을 오른 후 봉곡사를 거쳐서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지나 주차장으로 하산 ⓒ 2008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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