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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종지봉 성주봉 운달산 르포

by 한국의산천 2006. 11. 20.

종지봉 성주봉 운달산 답사   

답사,촬영 2006. 11. 18~19일.   한국의산천 ]

촬영기종: 루믹스 LC 1 (28~90mm)

 

문경 당포 2리~종지봉(598m)~ 성주봉(891m)~ 운달산(1097.2m)~당포 2리  

 

눈이 쌓인 계절이 아니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산행을 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암릉길이다. 

11월 19일 현재 아침 날씨가 쌀쌀하여 성주봉까지 동계용 파일장갑을 착용하고 산행을 하였습니다. 

 

  

▲  야영을 했던 당포리 느티나무 공원(아침에 촬영했음) ⓒ 2006 한국의산천

약 1천 여평에 큰 고목 느티나무가 20여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벤치와 탁자가 있다.

 

 

▲ 야영지에서 텐트설치, 저녁식사  ⓒ 2006 한국의산천

18일 밤 11시 30분 당포2리 느티나무 공원 도착. 삼겹살과 식사

 

 

▲ 취침 19일 01:30분  ⓒ 2006 한국의산천

 

 

▲ 아침 05시 00 기상 . 05시 30분 아침식사 ⓒ 2006 한국의산천  

 

 

▲ 잠을 제대로 잤는지... ⓒ 2006 한국의산천  

 

 ▲ 즐거운 아침 식사시간 ⓒ 2006 한국의산천 

 

  ▲ 성주봉 운달산 지도 ⓒ 2006 한국의산천 

 

답사코스 ( 인원: 7명. 약 6시간 30분)

당포 2리 느티나무 숲~매점(당포가게)~두번째 다리를 건너 종지봉을 정면으로 보고 들어감(성주사 이정표 따라 들어감)~ 안동 권씨 사당 앞을 지나서 50m 정도 가면 삼거리~ 삼거리에서 왼쪽 성주사 절 마당을 가로 질러 가파른 산길로 접어든다.~대슬랩~종지봉~ 암봉~성주봉~ 안부~암봉 우회~ 석굴~954봉~ 운달산~ 헬기장~1068봉~갈라진 바위~조항령~너덜길~ 임도 공사중인 도로를 따라 하산~법장터~문경요~느티나무숲

 

 ▲ 당포리 휴식공원 ⓒ 2006 한국의산천 

장군봉이라고도 부르는 종지봉을 배경으로 아늑하고 평화롭게 앉아있는 당포리마을 

 

 

 ▲ 느티나무 공원에서 첫번째 다리 ⓒ 2006 한국의산천 

종지봉으로 오르려면 위로 두번째 다리를 건너야 한다. (성주사 절 표시있음)

 

 

 ▲ 당포가계(?) 당포가게 ⓒ 2006 한국의산천 

두번째 다리로 가는 길 오른쪽에 있는 당포가게

 

 

 ▲ 두번째 다리 성주사 이정표 ⓒ 2006 한국의산천 

 

 ▲ 이정표가 서있는 다리 ⓒ 2006 한국의산천  

두번째 다리를 건너 마주 보이는 안동권씨 사당 앞을 지나 삼거리에서 왼쪽 성주사로 들어선다.

 

 ▲ 안동 권씨 사당과 종지봉, 오른쪽의 성주봉 ⓒ 2006 한국의산천

  

 ▲ 종지봉 대슬랩ⓒ 2006 한국의산천  

바위 경사가 완만하고 발딛기가 매우 좋아 조심만 한다면 어려운 곳은 아니다.

 

 ▲ 종지봉 정상 올라가는 길ⓒ 2006 한국의산천  

정상으로 올라 가는 길 바로 직전, 직벽에 고정 밧줄이 매어져 있으며 발디딤이 좋아 어렵지않다.

 

 ▲ 종지봉에서 바라 본 주흘산 ⓒ 2006 한국의산천

 

 ▲ 종지봉에서 하강 ⓒ 2006 한국의산천  

 

 

종지봉을 하강하며 종지봉 남면과 당포마을 전경 ⓒ 2006 한국의산천  

 

 ▲ 계속해서 성주봉까지 바위절벽지대의 연속이다. ⓒ 2006 한국의산천 

 

 ▲ 성주봉까지 이어지는 암릉절벽지대 ⓒ 2006 한국의산천

 

 ▲ 간식시간 ⓒ 2006 한국의산천

 

 ▲ 간식을 마치고 이동 ⓒ 2006 한국의산천 

 

 ▲ 계속되는 암릉 길 ⓒ 2006 한국의산천

 

 

 ▲ 어느 곳에나 위험지대에는 밧줄이 설치되어있다 ⓒ 2006 한국의산천

 고정 밧줄을 타고 오르고 내리기의 반복 

 

 

 ▲ 성주봉 자락의 멋진 자태 ⓒ 2006 한국의산천 

 

 

▲ 성주봉 정상이 아침햇살에 빛나고 있다 ⓒ 2006 한국의산천

  

 ▲ 밧줄을 잡고 내려설때는 한명씩 차래로.. ⓒ 2006 한국의산천 

 

 

  ▲ 바위 지대에서 서두르는 행동은 금물.천천히 천천히... ⓒ 2006 한국의산천

 

 

 ▲ 성주봉 정상 표지 ⓒ 2006 한국의산천  

멀리 운달산 정상 방향이 보인다.

 

 

 ▲ 성주봉 정상 표지석ⓒ 2006 한국의산천 

지금은 성주봉 정상 주변의 나무를 제거하여 사방으로 전망이 매우 좋다.

작고 앙증맞은 성주봉 정상 표지석이 반가웠다. 정상에 밖힌 철심은 빼면서, 왜그리 크고 무거운 정상석을 올려 놓는지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었는데...

 

 ▲ 성주봉 정상의 안내문 ⓒ 2006 한국의산천

 

  

 ▲ 성주봉 아래 등산로 ⓒ 2006 한국의산천

지도에는 위험 구간으로 표시되어있는 안부구간으로 현재는 나무로 연결 다리를 만들어 놓았기에 통과하기에 별 무리가 없는 구간이다.

 

 ▲ 성주봉 아래 안부 ⓒ 2006 한국의산천  

나무 다리를 지나 안부에 올라서면 능선에 거대한 바위가 있으나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운달산이나 바로 하산을 할 수 있다. 

 

▲ 운달산 가는 낙옆 길 ⓒ 2006 한국의산천  

이곳부터 운달산까지는 낙옆이 수북히 쌓인 전형적인 육산의 등산로 이다.

산행을 짧게 하려면 산 아래로 이어지는 정남 방향의 등산로(고주골)를 따라 하산하면 된다.

 

 ▲ 운달산 방향으로 954봉 못미쳐 석굴로 올라가는 길 ⓒ 2006 한국의산천

 

 ▲ 석굴.ⓒ 2006 한국의산천

5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천정에 낙석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

 

 ▲ 954봉에서 ⓒ 2006 한국의산천  

 

 ▲ 좌로부터 산정,오잉,여명,추억의연가,태광,한국의산천 (촬영:물망초

 

 ▲ 954봉 ⓒ 2006 한국의산천

 

 ▲ 간식 시간 ⓒ 2006 한국의산천 

 

 ▲ 무엇을 보고 있는것일까? ⓒ 2006 한국의산천 

 

 ▲ 운달산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능선이 시작된다 ⓒ 2006 한국의산천 

 

 

▲ 운달산(1097.2m) 정상 ⓒ 2006 한국의산천

 

 

▲ 운달산 정상 ⓒ 2006 한국의산천  

정상에서는 사방에 막힘이 없이 일망무제로 조망이 좋다. 

 

 ▲ 운달산 정상 ⓒ 2006 한국의산천 

 

 ▲ 운달산 정상에서 정남쪽 방향 능선을 타고 하산 시작 ⓒ 2006 한국의산천

 

  ▲ 조항령 방향으로 하산 ⓒ 2006 한국의산천 

이곳에서 김용사 방향으로 하산하거나. 김용사에서 올라 오는 곳이다.

 

 ▲ 낙엽이 수북한 하산로  ⓒ 2006 한국의산천 

하산로는 남쪽으로 이어지며 큰 바위는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우회하며 이어진다.

포장도로(임도)의 끝이 있는 조항령까지는 도착하기전에는 계곡으로 내려서면 안된다. 

 

 ▲ 석봉산 표지판ⓒ 2006 한국의산천 

 

 ▲ 석봉산을 지나 조항령으로 ⓒ 2006 한국의산천

 

 ▲ 조항령에서 서쪽 방향 법장골로 하산  ⓒ 2006 한국의산천

 

 ▲ 법장골. 조항령으로 이어지는 임도 공사현장 ⓒ 2006 한국의산천

 

 ▲ 아침에 올랐던 종지봉~ 성주봉 능선 ⓒ 2006 한국의산천 

 

 ▲ 낙엽송 길 ⓒ 2006 한국의산천

 

  ▲ 문경요 ⓒ 2006 한국의산천

 

  ▲ 당포리에서 보이는 종지봉~성주봉 능선 ⓒ 2006 한국의산천

 

 

 ▲ 느티나무 숲 ⓒ 2006 한국의산천

출발지로 다시 돌아와 점심 식사 

 

 

  

▲ 당포리의 저녁노을 ⓒ 2006 한국의산천 

산간마을이라 해가 일찍 기울었다.

왼쪽에 있는 느티나무 오른쪽 옆의 어린 아이들을 비교하면 나무의 크기를 가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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