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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최지훈3

[詩] 설악산 이야기 설악산 얘기 진교준 진교준 설악산이야기 오래전에 쓴 이야기 땡겨올림. [작성일 2008. 2. 5.(화요일) 한국의산천] [詩]설악산 얘기 이것이 詩인지 노래 가사인지...이것이 詩라면 시의 저자가 누구인지, 아니 작자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도 알고있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채, 마치 옛 설화처럼, 부초처럼 떠 다녔다. 그렇다 시집을 간행하여 거기에 수록된것도 아니다. 그저 이 글은 산꾼 또는 산사나이라고하는 자처하는 사람들에서부터 시작하여 차차 일반 산사람들 사이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게 되었다. 나는 산이 좋더라 파란 하늘을 통째로 호흡하는 나는 산이 좋더라 멀리 동해가 보이는 설 . 설악 . 설악산이 좋더라 ..하략... -진교준-[ 옮김 2008. 2. 5.(화요일)] 살아서 산길을 걷고 죽어서 산.. 2023. 5. 18.
30년의 시차를 초월하여 한장의 사진에서 30년의 시차를 초월한다. [2008 8 26 한국의산천] (정확히 계산해서 28년의 차이가 난다) 치마바위 같은 장소에서 1980년 촬영한 사진과 2008년 8월에 촬영한 사진을 보며. 중학교 2년 부터 우이암, 주봉에서 바위를 배우며 암벽등반을 시작한지가 40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간 뜸했던 바위코스.. 2008. 8. 26.
운악산 그리고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최지호(지훈), 곽명자 추모등반. 운악산 무지치(홍폭) 폭포 오늘 찾은 이곳은 운악산 현등사 반대편에 자리한 운주사 코스. [촬영. 2008. 2. 8일(음력 1월 2일)]. 지훈 그리고 명자 네가 이곳에서 떠난지 꼭 20년이구나....(1988.2.20 卒) 가진것 없이 단지 젊다는 이유만으로 검은고독 흰고독으로 인해 방황하던 그 가난한 시절산으로 향한 열정이 가득하여 자주 찾던곳. 청춘의 깃발이 펄럭이던 때 우리의 젊음을 불태우던 곳. 운악산 무지치 빙폭 ▲ 운악산 북서릉이 보인다 ⓒ 2008 한국의산천 아침 8시 순환도로를 타고 사패산 터널을 지나 운악산 운주사방면으로 차를 달렸다. 운악산 무지치(무지개·홍폭) 빙폭을 찾아가며... 사랑하는 후배 지훈(지호)야 , 명자야 내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는 .. 2008.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