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수목원2 한걸음 한걸음… 길 위에서 ‘행복 호르몬’ 충전 한걸음 한걸음… 길 위에서 ‘행복 호르몬’ 충전 태안·청송 | 글·사진 김종목 기자 입력 : 2020.06.03 22:34 수정 : 2020.06.03 22:35 ㆍ산과 바다 걸으며 ‘갑갑 생활’ 잠시라도 잊어보아요 ㆍ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경북 청송 주왕산 ‘안전한 야외 걷기’ 안면도수목원은 잘 다듬은 길의 묘미를 보여준다. 건너편 자연휴양림은 오래된 송림에서 뿜어 나오는 솔향으로 가득하다. 신록의 계절 태안의 수목원과 휴양림은 제각각 개성을 드러낸다. 안내 책자 첫장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꾸미는 “노을과 바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이란 말은 겸손하다. 노을은 ‘해가 뜨거나 질 무렵 하늘이 햇볕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이다. 꽃과 나무, 바다도 보통명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어우러.. 2020. 6. 8. 추석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추석이 왜 싫어?44% 상차림 힘들다 24% 돈 많이 들어 10% 장시간 대면 피곤그렇다 명절이 돌아오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평범하게 지내온 일상과 또 다른 스케쥴에 신경이 쓰인다 명절 과연 누구를 위한 명절인가? 조상을 생각하고 가족 모임도 좋치만 이제는 실리적으로 .. 2018.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