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암2 윤동주 시인의 언덕 서울미술관 석파정 나들이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오르고 자하문을 나서서 서울 미술관 석파정 나들이 ▲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보이는 북한산 비봉능선 ⓒ 2016 한국의산천 ▲ 석파정이 있는 대원군 별서 ⓒ 2016 한국의산천 ▲ 아름다운 인왕산 자락 남쪽에 자리한 흥선대원군 별서 ⓒ 2016 한국의산천 ▲ 석파정 가는 길 ⓒ 2016 한국의산천 흥선대원군 별서 앞에서 ▲ 석파정 ⓒ 2016 한국의산천 ▲ 삼계동 각자 ⓒ 2016 한국의산천 그리운 것은 다 산뒤에 있다. - 김 용 택 이별은 손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데서 온다. 강 언덕 풀잎들이 돋아나며 아침 햇살에 핏줄이 일어난다. 마른 풀잎들은 더 깊이 숨을 쉬고 아침 산그늘 속에 산벗꽃은 피어서 희다.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 않는 고독이 있다는 것을 돌아않는 산들은 .. 2024. 1. 8. 세검정 차일암 조지서 홍지문 세검정 차일암 탕춘대터 둘러보기 [답사·촬영. 2008. 2. 15일(금요일). ] 칼을 씻어(洗:씻을 세) 칼(劍·칼 검)집에 넣으며 태평성대를 기원하고, '실록' 편찬 후 사초를 씻어 흔적을 지우던 곳. 세검정과 차일암. 현재 서울 세검정이라는 지역은 세검정(洗劍亭) 정자를 중심으로 한 부암동, 홍지동, 신영동 ,평창동 일대를 통틀어 가리키는 지역 대명사로 쓰인다. 이곳의 지형은 북한산 줄기가 뻗어 내린 관계로 평지보다는 계곡이 많다. 그렇기에 인조반정 때까지만 해도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었으나 그 후 간장 담그는 기술자와 창호지 만드는 기술자를 상주케 하여 '메주가마골' 이라는 별칭도 생겨 났으며, '실록'을 편찬 한 후 실록의 기초가 되었던 사초(史草)를 물에 지우는 세초지가 있었으며, 종.. 2008.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