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청대피소1 설악산 중청대피소 반대 여론에도 끝내 철거 설악산 중청대피소 반대 여론에도 끝내 철거 서현우 입력 2023.08.14 10:19 수정 2023.08.14 19:33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9월 15일까지 운영 후 숙박 기능 없애 산악계 "안부 대피소 중요성 망각한 처사" 설악산을 종주하는 산꾼들의 보금자리가 돼 주었던 중청대피소의 숙박 기능이 9월 16일부로 정지된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지난 8월 12일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중청대피소 철거 및 신축공사(시설 노후화·친환경 시설 전환·안전시설 전환 등)를 9월 16일부터 진행하므로 이를 기점으로 숙박 예약을 할 수 없다"고 알렸다. 설악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중청대피소를 대체할 희운각과 소청 대피소의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중청대피소 자체의 노후화가.. 2023.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