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와종2 정조의 못다이룬 꿈과 효심이 가득한 수원화성 자징구를 타고 가며 바람처럼 스치는 풍경을 이곳에 담는다 [2011 · 5 · 2 · 황사 가득한 월요일 · 한국의산천(平山 禹 官東) ] 아버지(사도세자)의 비참한 죽음보며 살얼음판을 딛듯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던 세손(정조).왕위에 올라 노론과 소론의 나라가 아닌 진정한 백성의 나라이기를 바라고 선정을 베풀고자 고뇌했던 그 아픔을 조금만이라도 이해 할수있다면... 정조의 못 다 이룬 꿈 아버지에 대한 효심,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수원 화성 정조(正祖,이산 1752년 ~ 1800년)조선의 제 22대 임금. 휘는 산(祘), 자는 형운(亨運), 호는 홍재(弘齋), 묘호는 정조(正祖),시호와 존호는 경천명도홍덕현모문성무렬성인장효대왕(敬天明道洪德顯謨文成武烈聖仁莊孝大王)이.. 2011. 5. 2. 덕수궁과 대한제국 그리고 덕혜옹주 역사 공부하기[기사 옮김 : 한국의산천 ] ▲ 2010년 1월 27일 수요일 세계일보 기획편 옮김 ⓒ 2010 한국의산천 [신병주의 역사에서 길을 찾다]덕수궁과 대한제국 그리고 덕혜옹주 ‘황제의 나라’ 된 조선, 끝내 ‘망국의 설움’ 겪다많은 이에게 덕수궁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이해된다. 서울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사람에게는 미술대회나 소풍 장소로 기억 속에 남아 있다. 몇 년 전부터 덕수궁 앞에서 행해지고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은 이제 덕수궁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100여년 전 덕수궁은 한국 근대사의 영광과 굴욕이 함께했던 곳이었다.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마지막 불꽃을 피웠던 곳이자 고종황제가 가장 사랑한 공주 덕혜옹주가 태어난 곳이었다. 100년 전 격동의 근대사.. 2010.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