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1 신안특집 홍도의 여름 짙푸른 바닷가에 노란 원추리…여기 한국 맞아? [신안특집 : 홍도의 여름] 짙푸른 바닷가에 노란 원추리…여기 한국 맞아? 글 이재진 편집장 사진 신안군청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페이스북 공유0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기사 URL공유 입력 2022.07.11 09:51 홍도紅島의 7월은 원추리의 계절. 섬 곳곳을 노란색으로 수놓는다. 석양이 바다에 솟은 기암괴석을 붉게 채색하는 이 섬을 사람들은 ‘홍도紅島’라 불렀다. 홍도는 맑고 푸른 바다와 기괴한 바위, 난온대림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1965년에 천연기념물로, 1981년에는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섬이 가진 생태자연적 가치를 일찌감치 인정받은 것이다. 홍도는 갖가지 전설을 품은 바위들과 풍란 등 270여 종의 희귀식물, 230여 종의 동물 및.. 2022.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