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흥도2 단종 유배길 영월 군등치 충신 엄흥도 묘 영월 군등치를 지나며 군등치(君登峙)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우래실[명라곡(鳴羅谷)]에서 주천면 주천리 거안리(居安里)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군등치는 1457년 단종이 청령포(淸泠浦)로 유배를 갈 때 거쳐 간 길이다. 단종의 유배 행렬은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와 영월군 주천면의 경계인 솔치재를 넘어 주천면의 어음정, 역골, 주천리 삼층석탑, 쉼터, 군등치, 방울재, 배일치, 옥녀봉, 방절리를 거쳐 유배지인 청령포에 도착하였다. 영월 평창강 강변의 깎아지른 듯한 벼랑길을 따라 굽이져 있는 고갯길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에서 한반도면 신천리로 이어져 있다. 1457년(세조 3) 단종이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갈 때 이 고갯길을 넘었다 하여 군등치(君登峙)라는 이름이 붙었.. 2023. 8. 19. 조의제문 무오사화 계유정난 단종 단종관련 자료준비.... ▲ 영월 청령포(2005. 8. 15일 일요일 촬영) ⓒ 2008 한국의산천 단종이 청령포에서 유배생활을 하던 중 그해에 큰 홍수가 나는 바람에 영월 시내의 관풍헌으로 거처를 옮겼다. ▲ 관풍헌 자규루 ⓒ 2008 한국의산천 단종이 청령포에서 유배생활을 하던 중 그해에 큰 홍수가 나는 바람.. 2008.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