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박물관1 다산기행 다산 실어 나른 남한강에 눈물로 쓴 선비의 詩 윤슬되어 빛나네 사회 아무튼, 주말 다산 실어 나른 남한강에 눈물로 쓴 선비의 詩 윤슬되어 빛나네 [아무튼, 주말] 남양주시와 함께하는 ‘다산 발자취 기행’③ 습수 박근희 기자 입력 2023.08.26. 03:00 업데이트 2023.08.27. 13:11 충주 하담의 '모현정' 아래로 흐르는 남한강 물길. 다산은 유배형을 받고 장기(포항)로 가는 길에 지금의 모현정 부근에 있던 부모 묘소에 참배하고 하직 인사를 시 '하담별'로 대신했다. / 조혜원 영상미디어 객원기자 1801년(순조 1년)은 다산에게 혹독한 해였다. 정조 승하 후 고향집 마현(마재마을, 남양주시 능내리)으로 돌아온 다산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노론의 모함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월 28일 한양으로 가 머문다. 예상대로 2월 7일 조정에서 탄핵 논의가 .. 2023.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