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가을 억새1 누구든 떠나갈 때는 누구든 떠나갈 때는 [ 2014 · 11· 20 · 맑음] 11월 하순 이제 가을은 저만치 물러 앉았다 그렇게 황홀하게 붉게 물들었던 나뭇잎도 다 떨치고 석양의 장려한 노을과 함께 서서히 가을이 지고있다. 가을이... ▲ 아! 저빛 눈부셔 / 지는 해 노을 속에 잊을 수 없는 것들을 잊으며 가자 ⓒ 2014 .. 2014.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