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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삼랑성2

전등사. 나부상. 정족산사고 메르스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강화도에 위치한 전등사를 돌아보며 숲길을 걸었다 [2015 · 6 · 6 · 화창한 토요일 (현충일)] 현충일 추념사를 들으며 전등사로... 분단 70년 제60회 현충일 오늘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면서 그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가 외세로부터 침략에 대한 걱정없이 안보를 튼튼히 하고 온 국민이 지역 감정없이 하나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강화도 정족산을 둘러 싸고있는 삼랑산성을 돌아본다. 산성에 얽힌 단군과 관련된 전설이 있고 조선왕실의 사고(史庫)수호사찰이었던 전등사 하늘은 화창하고 온 천지가 신록으로 가득한 날 전등사에 오르다 전등사는 독특한 절집이다. 산성 안에 절집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등사.. 2015. 6. 6.
강화 삼랑城 ,정족산史庫 삼랑성(정족산성)과 정족산史庫 [답사 2006. 6. 18 ] ▲ 정족산성 동문(이곳을 지나 약 250m를 가면 전등사 대웅전이 나온다)ⓒ2006. 6. 18 한국의산천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연대 미상의 둘레 약 1km 산성으로 사적 제130호로 지정되어있다. 사적 제130호. 넓이 23만 9027.2㎡, 둘레 약 1km. 성의 축조 연대에 대한 확실한 기록은 없지만 다만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로 그 이름을 삼랑산성(三郞山城) 혹은 정족산성(鼎足山城)이라고도 한다. 성곽의 축성 구조를 보면 잡석으로 축조되어 삼국시대 석성구조를 보여 주고 있으며 고려시대에 보수, 조선시대에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문은 네 곳에 있으며 문루는 남문에만 있어서 종해루(宗海樓)라 하였다. 또한 '조선왕조실.. 2006.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