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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반계 유형원3

이매창. 못다이룬 사랑 답사코스  [ 답사일 2005.7월2~3일    한국의산천   ] 이매창 (李梅窓)개성의 황진이와 더불어 조선의 여류시인으로 쌍벽을 이루던 이매창.  그 이름을 알게 된것은 1998년도 변산반도 산행일주 때였다. 산행대장으로서 변산의 모든것을 수집하고 자료를 정리하던중에 부안의 이매창이라는 이름이 눈에 띠었다. 산행은 무리없이 변산의 모든산은 다 연결지어 매주마다 이어져 나갔다. 그러나 변산까지의 교통왕복시간만 거의 8시간을 소요하는 거리로 인하여 변산의 관문인 부안 읍내를 7~8회(답사와 정기산행)에 걸쳐 매번 지나치기만 하였다.  외변산의 정점이 월명암이라면 내변산의 정점은 이매창이라고 서슴치 않고 말하고 싶다. 답사코스  [ 답사일 2005.7월2~3일    한국의산천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2005. 7. 3.
이매창.선계폭포 [ 답사일 2005.7월2~3일 한국의산천 ] 선계폭포: 신선들의 세상이라 선계폭포인가? 전북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는 조선 후기 실학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교산 허균과 반계 유형원이 반세기 시차를 두고 살면서 ‘홍길동전’과 ‘반계수록’ 26권을 저술했던 명소다. 허균은 소설로, 유형원은 논리로 당시.. 2005. 7. 3.
이매창. 개암사 가는 길 개암사 답사코스 [ 답사일 2005.7월2~3일 한국의산천 ]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줄포IC - 반계 유형원 유적지 - 우동리 선계폭포 - 개암사 - 서림공원 - 매창공원 - 부안IC - 서울 ( 620km) 내소사는 많은 관광객으로 늘 번잡하지만 이곳 개암사는 그리 크지않은 절에 항상 고요함을 유지한다. 울금바위 앞에 앉.. 2005.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