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황현1 문향(文香), 가다가 멈추는 곳 구례 매천사 매천 황현 백옥연의 문향 문향(文香), 가다가 멈추는 곳〉 구례 매천사 매천 황현 :죽음으로 민족의 자존을 일깨운 우리시대 마지막 선비 입력 : 2020. 12.23(수) 13:00편집에디터 구례 간전면 상만마을의 매천의 흔적을 알 수 있는 구안실, 일립정, 매천정 터를 알리는 안내판 '내 일찍이 나라를 지탱하는데 조그만 공도 없었으니 오직 인(仁)일 이룸이요 충(忠)은 아니로다 겨우 윤곡(尹穀)을 따를 수 있음에 그칠 뿐 때를 당하여 진동(陳東)을 따르지 못함을 부끄러워하노라' - 황현의 절명시 중 4수 윤곡은 송나라 담주 사람이다. 거란의 군대가 담주성을 포위하여 함락될 위기에 처하자 두 아들에게 서둘러 관례를 행하였다. 지하에서 조상을 뵙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집에 불을 놓아 가족과 동반 자결했다. 진동.. 2021.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