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172

좌방산 라이딩 1 강원도 춘천·홍천 좌방산 (570m) 라이딩 1 (2010·10 ·10· 일요일 날씨 쾌청) 우리는 산 자징구타고 거친호흡 몰아쉬며 높은 산을 오르고 숲이 우거진 산길을 달린다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 홍천.. 2010. 10. 11.
계룡산 갑사 가는길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달린다 하늘 파란 가을날 계룡산 갑사 가는 길 ▲ 오늘은 대전 자전거 동호회 (이하 대자동으로 표기) 추계 정모 ⓒ 2010 한국의산천 ▲ 한참 여흥이 무르익고 토너멘트 게임이 무르익어갈 무렵 초이님께서 잠시 짬을 내어 갑사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 2010 한국의산.. 2010. 10. 4.
해남 땅끝 라이딩 도착 2 해남 땅끝 도착 2 ▲ 브라보님 ⓒ 2010 한국의산천 ▲ 관동인님 ⓒ 2010 한국의산천 ▲ 유관장님 ⓒ 2010 한국의산천 ▲ 초이님 ⓒ 2010 한국의산천 ▲ 참교육님 ⓒ 2010 한국의산천 ▲ 한국의산천 ⓒ 2010 한국의산천 누구나 이길을 오갈 수 있었다면 나는 이 길을 가지 않았을 것이다. 심야 우등고속을 타고 새.. 2010. 9. 21.
안양 삼성산 라이딩 1 안양 삼성산 라이딩 1 일산에서, 인천에서, 한강에서 안양천을 따라 삼성산으로 이동하기 ▲ 일요일 아침에 전국 각처(?)에서 모여 인원 점검 후 모두 안양천을 따라 삼성산으로 이동합니다 ⓒ 2010 한국의산천 안양 삼성산 라이딩 2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705 안양 삼성산 라이딩 3 >>> .. 2010. 9. 6.
안양 삼성산 라이딩 2 안양 삼성산 라이딩 2 정상을 향하여 무한 업힐하기 ▲ 잔차타는 일도 즐겁지만 헉헉거리며 먼저 올라가서 일행을 기다리며 그들의 모습을 멋지게 담는 일도 즐거운 일이다 ⓒ 2010 한국의산천 ▲ 저는 뒤에 오는 이들을 촬영하기 위해 먼저 달려 올라와서 잠시 그들을 기다리며 쎌카 놀이 ⓒ 2010 한국의.. 2010. 9. 6.
안양 삼성산 라이딩 3 안양 삼성산 업힐 라이딩 후 3 ▲ 식사하는 동안 비가 억수로 퍼부었습니다. 식사를 마치니 비가 그치고 날이 개었습니다 ⓒ 2010 한국의산천 ▲ 전철 제일 뒷칸에 빈 공간이 있기에 그곳에 잔차를 두었습니다 ⓒ 2010 한국의산천 ▲ 참새 방앗간에 마중 나오신 유관장인 사모님과 참교육님 사모님ⓒ 2010 .. 2010. 9. 6.
가을하늘과 같이 놀기 그리움만 쌓이는 가을 하늘과 같이 혼자 놀기 ▲ 빈의자와 들판 그리고 가을 하늘 ⓒ 2010 한국의산천 의자 - 조 병 화 지금 어드메쯤아침을 몰고 오는 분이 계시옵니다.그분을 위하여묵은 의자를 비워 드리지요.지금 어드메쯤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그분을 위하여묵은 의자를 비워 드.. 2010. 9. 3.
서울~해남 땅끝 라이딩 참가자 경축 광복절 8월 15일 회의 오늘 양평 봉미산 임도 라이딩 후 서을에서 해남 땅끝 마을까지 라이딩에 대한 구체적인 의논을 하고 참가자 인원을 확정지었습니다 서울 ~ 해남 땅끝 라이딩 참가 신청자 7명 앙드레 말로는 말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 땀 흠뻑 흘리며 라이딩 후...회의를 마치고 가볍게 한잔하기 ⓒ 2010 한국의산천 공주와 영광해안도로 목포쪽으로 우회시 서울 ~ 해남 땅끝마을 500km 이상 라이딩. 출발 전까지 평일에는 개개인 스스로가 훈련에 임해주시기를 바라며 휴일에는 모두 모여 10시간 이상 라이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개인 준비물 MTB, 헬멧, 클릿화 착용, 배낭(배낭커버), 라이트, 물통, 안면마스크, 우의, 윈드재킷, 예비옷(상의져지,하의,.. 2010. 8. 15.
봉미산 임도 가는 길 경축 광복절 2010 · 8 · 15 · 일요일 · (아침에 흐림 점차로 맑음) 한국의산천 첼린지팀 널미재를 넘어 봉미산 임도를 향하여 ▲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이용 설악 IC에서 빠져나감 ⓒ 2010 한국의산천 ▲ 627m 널미재 정상에서 ⓒ 2010 한국의산천 쌀쌀한 바람이 남아있던 올봄 이곳 널미재에서 시작하여 .. 2010. 8. 15.
봉미산 비슬고개 업힐 경축 광복절 2010 · 8 · 15 · 일요일 · (아침에 흐림 점차로 맑음) 한국의산천 첼린지팀 비슬(비솔)고개 오르기 업힐은 힘들다 그러나 업힐이 없는 MTB 타기는 무의미한일이다 언덕이 있기에 힘겹게 그곳에 오르고 그리고 주변 자연을 돌아보며 내려오는 그 느낌이란....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 2010. 8. 15.
봉미산 임도 라이딩 경축 광복절 2010 · 8 · 15 · 일요일 · (아침에 흐림 점차로 맑음) 한국의산천 첼린지팀 봉미산 임도 라이딩 풍경 ▲ 비슬고개에 오른 후 봉미산 임도로 진입 ⓒ 2010 한국의산천 ▲ 봉미산 임도 달리기 ⓒ 2010 한국의산천 봉미산은 원시림에 가까운 울창한 삼림을 이루고 있어 삼림욕을 하며 산행하기.. 2010. 8. 15.
[동영상]봉미산 임도에서 백숙집으로 경축 광복절 2010 · 8 · 15 · 일요일 · (아침에 흐림 점차로 맑음) 한국의산천 첼린지팀 봉미산 임도를 끝내고 포장도로를 따라 소리산 소금강 백숙집으로 이동 중 (촬영 : 한국의산천) 들리는것은 바람 소리뿐! 업힐은 느려도 먹으러 가는 길은 빨리 갑니다 백숙집으로 가는 길. 엄청스레 달립니다 ▲.. 2010. 8. 15.
서울~해남 땅끝마을 라이딩 카운트 다운 앙드레 말로는 말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TO : 첼린지 팀 서울 여의도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2박 450km 라이딩 Study 하십시요. (간혹 우회로를 이용하여 500km가 넘을 수도 있습니다. 출발 일시, 준비물...상세한 안내는 개별적으로 문자 발송합니다 ) 최남선 선생의 '조선상식문답'에 따르면, 땅끝에서 서울까지 1000리, 서울에서 최북단인 함경북도 온성까지 2000리를 헤아려 , 이로부터 '3000리 강산' 이라는 말이 유래했다. 즉 서울 ~ 해남을 달리면 삼천리 금수강산의 삼분의 일을 돌아보는 셈이다. ▲ 안전을 위하여 심야 야간 라이딩은 하지 않으며 2인 이상이면 출발합니다. (단 : 라이트는 꼭 준비하십시요) ⓒ 2010 한국의산천 ※ 비가 내.. 2010. 8. 14.
삼성산 라이딩 1 안양 삼성산 라이딩 1 안양 삼성산 업 · 다운 힐 2010 · 08 · 08 일요일 · 말복 · 아주 뜨거운 여름 날 (촬영 한국의산천). 참석자 : 행복한 도전, 관동인(SUU)님, 참교육님, 윤 일, 한국의산천 (5명) 하데스는 명계에 있는 높은 바위산을 가리키며 그 기슭에 있는 큰 바위를 산꼭대기까지 밀어 올리라고 .. 2010. 8. 8.
삼성산 라이딩 2 안양 삼성산 라이딩 2 안양 삼성산 업 · 다운 힐 2010 · 08 · 08 일요일 · 말복 · 아주 뜨거운 여름 날 (촬영 한국의산천). ▲ 삼성산 정상에서 ⓒ 2010 한국의산천 SUU님은 삼막사 삼거리에서 물 뜨러 간 사이에 이산 가족이 됨. ▲ 삼성산 정상에서 ⓒ 2010 한국의산천 2010. 8. 8.
삼성산 라이딩 3 안양 삼성산 라이딩 3 안양 삼성산 업 · 다운 힐 2010 · 08 · 08 일요일 · 말복 · 아주 뜨거운 여름 날 (촬영 한국의산천). ▲ 오늘 몸 풀자고 만났다가 한참 더운날 83km 빡세게 달렸습니다 ⓒ 2010 한국의산천 2010. 8. 8.
그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바람의 노래] 그대 서울 잠실에서 속초까지 232km를 달리다 먼길을 함께 달린 그대 그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 서울 잠실 ~ 속초 동명항 232km / 13시간 소요/ 평속 20km (관광지 주변과 식당가는 잔차와 함께 워킹) ⓒ 2010 한국의산천 ▲ 먼길을 달려온 지쳤지만 아름다운 그대들 ⓒ 2010 .. 2010. 8. 5.
속초라이딩 잠실에서 양평으로 늦었다고 생각할때는 이미 한참 늦은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즉시 실행에 옮기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한국의산천- 서울에서 속초까지 230km 라이딩 잠실에서 출발 양평으로 가기 ▲ 라이딩 경로 : 서울 잠실 선착장 - 팔당 - 양평 - 홍천 - 신남 - 인제 - 미시령 - 속초 동명항 도착 (232km) ".. 2010. 8. 2.
속초라이딩 양평에서 홍천 입성 서울에서 속초까지 잠실 출발 ~ 양평을 지나 홍천 입성 "행복을 얻고 싶다면 길을 아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 여행을 떠나야 한다" ▲ 양평 시내 진입 ⓒ 2010 한국의산천 ▲ 양평시내에서 갈증해소차원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기 ⓒ 2010 한국의산천 ▲ 쉬는곳에서는 무조건 먹어야 하는것이 우리의 매.. 2010. 8. 2.
속초라이딩 인제 합강정 서울 잠실에서 속초까지 자징구타고 가기 (아래의 모든 사진은 팀들과 같이 달리며 앞과 뒤를 오가며 도로 이정표를 위주로 실시간 촬영이 되었습니다 -한국의산천-) "행복을 얻고 싶다면 길을 아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 여행을 떠나야 한다" ▲ 서울 잠실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232km를 달리다 ⓒ 2010 한.. 2010. 8. 2.
속초라이딩 십이선녀탕 서울 ~ 속초라이딩 中 인제 원통에서 용대리까지 십이선녀탕을 지나며 용대리에서 미시령 오르기편 (아래의 모든 사진은 팀들과 같이 달리며 앞과 뒤를 오가며 도로 이정표를 위주로 실시간 촬영이 되었습니다 -한국의산천-) 설악아 잘있거라 내 또 다시 오리니! 이제 속초까지 3/4을 왔습니다. 속초까.. 2010. 8. 2.
속초라이딩 속초동명항에서 마감 서울 잠실에서 속초까지 라이딩 232.38km를 안전하게 무사히 달려 속초 동명항에서 마감을 하며 7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중... 바보들의 行進을 아시나요? 연이은 긴급 조치로 학교 정문에는 군인들이 보초를 서며 수업 보다는 휴강이 많았던 그 시절, "동해엔 고래 한 마리가 있어요, 예쁜 고래 한마리, 그.. 2010. 8. 2.
속초 라이딩 트레이닝 마지막날에 속초행 트레이닝을 마치며 기다리며 준비하는 설레임 나는 알았다 삶은 단순히 생존하는 것 그 이상임을. 나의 기쁨은 도착이 아니라 그 여정에 있음을. 아래는 22초짜리 파이널 짧은 동영상입니다. 화면의 ▶를 클릭하시면... 아래는 위 동영상에 이어서 연결되는 장면입니다. 어디론가 먼길을 떠나고 .. 2010. 7. 30.
뚜르 드 프랑스 영상 서울에서 속초까지 라이딩 출발은 문자 메세지로 보내드린 공지와 같이 출발합니다. (우천에 상관없이 정시 출발합니다) 뜨거운 태양을 바라보며 우리는 달린다. 이 태양의 계절에 서울에서 속초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두발로 저어서 MTB를 타고 가는 일은 그리 흔치 않은 일이다. 속초를 향해 그.. 2010. 7. 28.
수리산 mtb타기 1 수리산 mtb타기 1 우리는 자징구 타고 산을 오른다. 높이 높이 高高씽 ~! 길하나 나하나 산하나 나하나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산길을 달린다 나는 알았다 삶은 단순히 생존하는 것 그 이상임을. 나의 기쁨은 도착이 아니라 그 여정에 있음을. ▲ 체인에 오일을 치고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준비 운동 .. 2010. 7. 25.
수리산 mtb타기 2 수리산 mtb타기 2 1코스에서 다운힐 - 수리사로 오르는 빡쎈 업다운 힐 - 2코스 업힐 ▲ 수리사에서 ⓒ 2010 한국의산천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 저의 라이딩 모습도 한컷 ⓒ 2010 한국의산천 ▲ 모두 .. 2010. 7. 25.
수리산 mtb타기 3 수리산 mtb타기 3 2코스의 약수터를 지나 덕고개를 향하여 ▲ 약수터옆에 마련된 야외탁자에서 간식들기 ⓒ 2010 한국의산천 ▲ 각자가 이것 저것 꺼내니 먹을것이 많았습니다 ⓒ 2010 한국의산천 ▲ 끊어진 체인 ⓒ 2010 한국의산천 약수터에서 간식을 먹고 업힐을 하면서 힢을 들고 힘차게 패달을 누르며 .. 2010. 7. 25.
수리산 mtb타기 4 수리산 mtb타기 4 라이딩을 끝내고 수리산 갤러리 목로주점에서 MTB를 타고 산에 오르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더 즐거운 일은 MTB를 타고 산에 오르기를 즐겨하는 벗들과 마주보며 막걸리 한잔을 마시며 대화하는 일이다. ▲ 팀원들이 미는 바람에 발을 적셨습니다, 발이 아주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2010. 7. 25.
[바람의노래]Surfin USA 끌 · 들 · 메 ▲ 우리가 달려야할 임도로 물이 흘러 넘치기에 끌고 갑니다. 정식 용어는 아니지만 바이크를 끌고 간다하여 '끌바'라고 합니다 ⓒ 2010 한국의산천 잔돌은 물과 함께 구르며 흐르고, 물속에는 큰돌이 제멋대로 있기에 타고 갈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 바이크를 끌고 가기에 끌바라고 했.. 2010. 7. 25.
[바람의노래] 먼 훗날에 [바람의 노래] 먼 훗날에 빨리 달리지는 못해도 끝까지는 갑니다 TO : 첼린저 Team 7월말경 서울 ~ 양평~ 홍천 ~ 철정 ~ 인제 ~ 설악산 미시령 ~ 속초 (귀가는 고속버스를 이용합니다) 라이딩 희망자 신청 받습니다. ▲ 마음만은 아직도 꿈꾸는 소년 ⓒ 2010 한국의산천 앙드레 말로는 말했다. '오랫동안 꿈을 .. 201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