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축성1 정조 미완의 꿈이 어린 수원 화성 정조의 못 다 이룬 꿈이 어려있는 未完의 수원 화성 [ 2014 · 4 · 19 · 봄바람 세게부는 토요일] 정조는 눈을 감으며 지난날을 회고했다. 이 나라 조선은 노론의 나라도 아니고 백성의 나라이기를 바랬다 수원 화성(華城)의 유래 '화성(華城)'이라는 이름은 정조대왕이 '화규삼축(華封三祝)' 고사를 인용해 "선왕의 능침인 '화산(化山)'의 '化(화)'자와 '華(화)'자는 뜻과 음이 통하여 화성으로 한다"고 하며 "효를 통해 덕을 펼치는 도시가 되라"는 뜻으로 지은 것이다. 아버지(사도세자)의 비참한 죽음보며 살얼음판을 딛듯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던 세손 정조. 아버지에 대한 효심,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왕위에 올라 노론과 소론의 나라가 아닌 진정한 백성의 나라이기를 바라고 .. 2024.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