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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하조대5

동해 양양 하조대 둘러보기 동해 양양 하조대 둘러보기 아름자태를 뽐내는 홍천 공작산 [887m ( 2,910ft)]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과 영귀미면에 걸쳐 있는 산. 산세의 아름답기가 공작새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암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산이다. 낙산사 하조대 트레킹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070 동해 낙산사 하조대 트레킹 강원도 동해 낙산사 하조대 트레킹 날씨가 흐린관계로 일출은 못보고 세찬바람과 파도를 보며 아침을 열다. 하루가 더 있어서 올해 1년은 366일 [2024년 2월 29일] 설악산~ 춘천 여행에 이어서... 강 koreasan.tistory.com 친구들과 양양 하조대 1박2일>>> https://koreasan.tistory.c.. 2023. 8. 13.
서핑이 최고의 특산물… ‘뉴 양양’에 가보셨나요? 서핑이 최고의 특산물… ‘뉴 양양’에 가보셨나요? [아무튼, 주말] 동해대로 달리며 즐기는 강원 양양 新舊여행 한은형 소설가 입력 2021.05.22 03:00 7번 국도를 달리고 있으면 내 옆에 바다가 따라온다는 기분이 든다. 내가 빠른가 바다가 빠른가 내기하는 듯도 싶은데, 속도를 낮추면 다른 감각이 밀려온다. 오래된 연인처럼 같은 곳을 보며 나란히 가고 있다는 생각. 그래서 7번 국도 달리는 것을 좋아한다. 이제는 ‘동해대로'로 이름이 바뀐 그 길을 말이다. 오른쪽으로는 바다가 펼쳐지고, 앞으로는 점점 산이 다가온다. 산의 능선이 길어지고 깊어지고, 그런 산으로 첩첩이 둘러싸인 느낌을 받는 그 순간에 대해 어떻게 말해야 할까. ‘호가호위'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여우가 호랑이 기운을 빌려 .. 2021. 5. 24.
설악산 한계령의 가을 친구들과 한계령 ~ 미시령 가을 단풍놀이 1박 2일 여행 1일차 한계령 ~ 하조대 ~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1일차 한계령/ 2일차 미시령) 설악산 한계령의 가을 29819 너에게 이르기 위하여 - 김 장 호 너에게 이르기 위해서는 네게서 떠나야 한다. 기슭에서 바라보는 유연한 산줄기, 두멧자락 시누대밭머리로 아아라이 뻗어나간 등성이 너머 뭉게구름 피어나고, 산새 소리 잦아지자 삽시간에 골을 굴 속에 가두어넣는 억수같은 빗줄기, 하늘과 땅을 한 손에 동강내는 천둥벼락, 걷어 가는 안갯발 사이 근접할 수 없는 위엄으로 어느새 저만치 우뚝 솟아 손짓하는 봉우리, 그 너머로 번지는 황홀한 저녁 노을, 속살 쏟아지는 밤하늘의 보석들. 너에게 이르기 위해서는 네 아름다움에서 떠나야 한다. 송화가루 날리는 골짜기를 .. 2017. 10. 17.
[포토르포] 동해안 7번국도 동해안 7번국도 포토르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여행코스 [2006년4 월 8~9일 한국의산천] 영동 고속도로 - 진부IC - 대관령 - 부연동 오지마을 - 주문진 - 하조대 - 양양 - 한계령 - 필례령(은비령) - 내린천 - 팔봉산 - 모곡 홍천강 - 양평 - 서울 (750km) 7번 국도 (부산광역시에서 함경북도 온성군.. 2006. 4. 10.
[포토르포] 하조대 한계령 동해안 7번국도 포토르포 여행코스 [2006년4 월 8~9일 ] 영동 고속도로 - 진부IC - 대관령 - 부연동 오지마을 - 주문진 - 하조대 - 양양 - 한계령 - 필례령(은비령) - 내린천 - 홍천강 - 양평 - 서울 (750km) ‥‥‥등대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 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木馬와 淑女 中에서- ▲ 하조대 이곳에는 1981년 신혼.. 2006.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