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개해수욕장3 겨울바다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겨울바다 영종도 무의도 하나개 해변 둘러보기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차가운 바람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겨울바다 겨울바람에 코끝이 시린 계절이지만 파란 하늘과 흰 파도를 보는 겨울바다는 또 다른 낭만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바삭거리는 백사장을 따라 호젓하게 걸으며 2023년의 지나간 달을 돌이켜 보았다. 길 - 신 경 림 길을 가다가 눈발치는 산길을 가다가 눈 속에 맺힌 새빨간 열매를 본다 잃어버린 옛 얘기를 듣는다 어릴 적 멀리 날아가버린 노래를 듣는다 길을 가다가 갈대 서걱대는 빈 가지에 앉아 우는 하얀 새를 본다 헤어진 옛 친구를 본다 친구와 함께 잊혀진 꿈을 찾는다 길을 가다가 산길을 가다가 산길 강길 들길을 가다가 내 손에 가득 들린 빨간 열매를 본다 내 가슴속에서 퍼덕이는 하얀 새 그 날개 소.. 2023. 12. 22.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해상관광탐방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해변 탐방 [2022 03 06 차갑고 시원한 봄바람 가득한 일요일] 하나개해수욕장 백사장 길이 1km 해상 관광탐방로 길이 800m 주차장 넓음 주차비 없음 입장료 없음 화장실 충분히 있음 거잠포에서 바라본 늦은 일출 ▲ 거잠포에서 바라 본 잠진도와 무의도 가끔 만나는 정일한 풍경이 다시금 반갑다 유유자적 살기 여행이나 걷기는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거잠포에서 새해 일출 명소로 유명한 샤크섬 잠진도 집입 후 무의대교 건너기 무의도 몇해 전 까지만해도 배를 타고 건넛 던 무의도가 이제는 다리 건설로 인해 차를 타고 쉽게 접근할 수있는곳이되었다. 국사봉과 호룡곡산 등산 코스는 산악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정상에 서면 막힘없는 일망무제의 풍경은 가슴이 확 트이는 시원함을 선사해.. 2022. 3. 6. 무의도 둘러보기 안개 가득한 포근한 날씨 영종도를 지나서 무의도에 들다 [2021 · 02 · 07 · 안개가 많이 낀 일요일] ▲ 영종도에서 다리를 넘어와서 무의도에 진입 무의도는 영종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1.4km 떨어진 섬으로 해안선 길이는 31.6km이며 최고봉은 남쪽에 위치한 호룡산(246m)이다. 무의도라는 이름은 섬의 모양이 장수가 관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과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춤을 추었다 하여 거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존재한다. 주민들은 이 섬 부근에 실미도, 소무의도 등 작은 섬들이 같이 있다는 데에서 '큰 무리섬'이라 불렀으며, 무리를 한자로 옮겨 쓸 적에 잘못 적어서 무의가 되었다는 추측도 있다고 한다. ▲ 집에서 눈만 뜨면 가출하기 어제 예단포 라이딩 오늘은 .. 2021.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