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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초롱길2

진천 농다리 초평저수지 둘레길 트레킹 진천 농다리 초평저수지 둘레길 트레킹 [2022 11 6 파란하늘 일요일] 그리운 것은 다 산뒤에 있다. - 김 용 택 이별은 손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데서 온다. 강 언덕 풀잎들이 돋아나며 아침 햇살에 핏줄이 일어난다. 마른 풀잎들은 더 깊이 숨을 쉬고 아침 산그늘 속에 산벗꽃은 피어서 희다.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 않는 고독이 있다는 것을 돌아않는 산들은 외롭고 마주보는 산은 흰 이마가 서럽다. 아픈데서 피지 않는 꽃이 어디 있으랴 슬픔은 손끝에 닿지만 고통은 천천히 꽃처럼 피어난다. 저문 산 아래 쓸쓸히 서 있는 사람아 뒤로 오는 연인이 더 다정하듯이 그리운 것들은 다 산뒤에 있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농다리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다리로 '농다리'라고 불리고 있.. 2022. 11. 8.
진천 백곡저수지 풍경 진천 백곡저수지 풍경 [2022 11 6 파란하늘 일요일] 진천 농다리로 가는 가는 길에 잠시 둘러 본 백곡저수지 백곡저수지 진천의 3대 낚시터(백곡, 초평, 덕산)의 하나로 교통이 편리하고 잉어의 입질이 좋아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댐 아래에는 너른 무료 주차장과 종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 풍경 좋고 걷기좋은 미루나무 길이 있다. 계속해서 진천 농다리와 초평저수지 초롱길로 이동합니다 11월 추천산 11월의 명산 >>>https://koreasan.tistory.com/15607481 11월 추천 산행지 11월에 갈 만한 산 11월에 갈 만한 산 BEST 4 이재진 입력 2022.11.01 09:37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두륜산 頭輪山(700m) 산 곳곳에 기암절벽이 숨어 있어 보.. 2022.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