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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정서진39

정서진 풍경 2023년 12월 30일 토요일 정서진 풍경 이제 하루남은 2023년 아쉬운 마음에 아내와 정서진을 둘러보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그래도 무사무탈하게 잘 지내온 한해였다고 스스로 위로를 하며 새로운 더 나은 내년을 기대한다. 그 동안 너무 달려 온것은 아닌지 이제는 천천히 가야겠다 블로그 소개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891 블로그 소개란 블로그 소개 특별한 재주나 잘하는 것이 없지만 MTB를 타고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느끼며 한국의 산천을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koreasan.tistory.com 정서진 석양 노을 풍경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39.. 2023. 12. 31.
정서진 석양 노을 정서진 억새 정서진 석양 노을 그리고 억새 벗이여 지지 않고 어찌 해가 떠오를 수 있겠는가 지지 않고 어찌 해가 눈부실 수 있겠는가 . . 해는 지기 때문에 아름답고 찬란하다 해는 지기 때문에 영원하다. ▲ 정서진 갈매기 포토존 (안내문에) 최대 지지 하중 80kg이므로 어린이 이외에는 성인 2명 이상 촬영 금지 누구든 떠나갈 때는 - 류 시 화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날이 흐린 날을 피해서 가자 봄이 아니어도 저 빛 눈부셔 하며 가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때로 용서하지 못하고 작별의 말조차 잊은 채로 우리는 떠나왔네 한번 떠나온 길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었네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나무들 사이로 지는 해를 바라보았다 가자 지는 해 노을.. 2023. 10. 20.
공촌천 정서진 아라뱃길 라이딩 공촌천 정서진 아라뱃길 라이딩 [2023 9 10 하늘색 파란 일요일]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성큼 다가온다 아직 햇살은 따갑지만 얼굴을 스치는 바람에서 가을이 느껴진다 다시 구월 - 나 태 주 기다리라 오래 오래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지루하지만 더욱 이제 치유의 계절이 찾아온다 상처받은 짐승들도 제 혀로 상처를 핥아 아픔을 잊게 되리라 가을 과일들은 봉지 안에서 살이 오르고 눈이 밝고 다리 굵은 아이들은 멀리까지 갔다가 서둘러 돌아오리라 구름 높이 높이 떴다 하늘 한 가슴에 새하얀 궁전이 솟아올랐다 이제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게 되는 시간 기다리라 더욱 오래 오래 그리고 많이. 그 무덥고 지리한 장마가 한창이던 여름이 언제였던가? 계절은 어느덧 여름을 거쳐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땅 .. 2023. 9. 10.
서운천 벚꽃길 정서진 라이딩 서운천 ~ 아라벳길 ~ 정서진 라이딩 영종도 메이드림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18 영종도 메이드림 영종도의 핫플 메이드림 120년된 교회가 카페로 변신.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10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2023 · 3 · 10 미세먼지 가득한 금요일 아 koreasan.tistory.com 4월 추천 산행지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590 4월 산행지 4월 추천산 4월 갈만한 산 월간산 추천 4월에 갈 만한 산 BEST 4 현재위치산사람&산뉴스 이재진 입력 2023.04.03 07:5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 2023. 4. 3.
아라뱃길 정서진 자탄풍 자전거 탄 풍경 햇살 좋은 일요일 집에서 아라뱃길 따라 정서진까지 왕복 55km 누군가 우리의 시간을 끊임없이 빼앗는다. · · · 회사원 시절, 하릴없이 보낸 일요일 오후에 우울감이 몰려오곤 했다.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결과는 평등하지 않다. “불행은 언젠가 잘못 보낸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라고 나폴레옹이 말하지 않았던가. 봄꽃이 지천인 요즘 그래 오늘 열심히 달려볼까? 아라뱃길에는 두부류의 사람만이 존재한다 자전거 타는 사람과 자전거 도로 옆 나무 그늘 아래서 돗자리 펴고 쉬는 사람. 무릎 위와 팔이 많이 탓다. ▲ 오늘 정서진 장비점에서 세일을 하기에 장갑을 두 켤레 구입했다 아낌없이 나를 위해 나 자신에 대한 오마주 아내가 사다 준 양말을 신고 페달링을 하니 자전거가 가볍게.. 2022. 6. 12.
봄맞이 청라호수공원라이딩 봄바람 강하게 부는 일요일 [ 2022 03 27 ] 계양역~ 싱글 & 임도 ~ 검암~청라호수공원~ 정서진~계양역 라이딩 자전거 바퀴에 공기를 가득넣고 다시 길을 나선다. 팽팽한 바퀴는 길을 깊이 밀어낸다. 바퀴가 길을 밀면 길이 바퀴를 밀고, 바퀴를 미는 힘이 허벅지에 감긴다. 몸속의 길과 세상의 길이 이어지면서 자전거는 앞으로 나아간다. 길은 멀거나 가깝지 않았고 다만 벋어 있었는데, 기진한 봄속의 오지에서 새 힘은 돋았다. 비가 많이 내려서 강들이 가득찼고 하구는 날마다 밀물에 부풀었다. 자전거를 타고 저어갈 때, 세상의 길들은 몸 속으로 흘러 들어온다.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 작가 김 훈 .. 2022. 3. 29.
청라 연희자연마당 라이딩 파란하늘 일요일 친구들과 청라 자연마당 라이딩 날이 갈수록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기록을 위하여 평범 그냥 내 수준에 맞는 단순한 취미생활 딱히 촬영 기술은 없지만 힘들고도 즐거운 시간들 기록으로 남기기. [2021 11 14 하늘 맑은 일요일] 왼쪽부터 한국의산천 / 맑은샘 회장님 / 드림총장님 (3명)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하다. - 노자 도덕경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즐겁고 행복하게 한국의산천 일상탈출 더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 한국의산천 거친호흡 몰아쉬며 바람저편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자유 발의자유 정신의자유를 찾는다 koreasan.tistory.c.. 2021. 11. 14.
정서진 라이딩 흐린 일요일 정서진 라이딩 비는 내리지 않았기에 오히려 시원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 - 우 종 영( 나무 의사) 사람들은 말한다. 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 채로 있는 그 여백으로 인해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할 수 있게 된다 구속하듯 구속하지 않는 것 그것을 위해 서로를 그리워할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일은 정말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꼭 필요하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상처 주지 않는 그러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늘 느끼고 바라볼 수 있는 그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나무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서.. 2021. 8. 22.
정서진 풍경 2월의 마지막 토요일 정서진 풍경 봄길 ​ - 곽 재 구 ​ 매화꽃이 피면 다사강 강물 위에 시를 쓰고 ​ 수선화꽃 피면 강변 마을의 저녁 불빛 같은 시를 생각하네 ​ 사랑스러워라 걷고 또 걸어도 휘영청 더 걸어야 할 봄 길 남아 있음이여 봄 길 - 정 호 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봄꽃 피는 날 ​ - 용 혜 원 ​ 봄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 사랑나무 한 그루 서 있다는 걸 ​ 봄꽃 피는.. 2021. 2. 27.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비가 내린 후 쌀쌀해진 11월의 토요일 [2020 · 11 · 21] 갑자기 추위가 온 탓인지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가 휭하니 비었다 한가롭게 열심히 달리고 정서진에서 자장면을 먹고 귀가했다 길은 언제나 내 앞에 있다. 길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며 마음의 길을 마음 밖으로 밀어내어 세상의 길과 맞닿게 해서 마음과 세상이 한줄로 이어지는 자리에서 삶의 길은 열린다. 겨 울 나 무 - 이 수 인 나무도 생각을 한다 벗어버린 허전함에 눈물이 난다 빈가지 세워 올려다 본 회색빛 바다 구름 몇 점 잔잔한 파도를 타고 아직 남겨진 몇 개의 사연들은 미련 없이 저 자유의 바다로 보내리라 나무는 제 몸에서 뻗어나간 많은 가지와 그 가지에서 피어나는 꽃과 이파리 열매를 위하여 그 깊고 차가운 어둠 속.. 2020. 11. 21.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2020 · 5 · 16 · 비 개인 토요일 오후] 오전 잠시 업무를 마치고 친구들과 늦은 점심을 먹고 정서진을 향해 달렸다 ▲ 운산의 봄님 / 흰구름님 / 한국의산천 이제는 주인공이 되기보다는 조연이나 잊혀진 얼굴이 되어 천천히 느긋하게 단순하게 살자 ▲ 이팝나무 이팝나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몇 가지 설이 있다. 입하 무렵에 꽃이 피므로 ‘입하목(立夏木)’으로 부른 것이 이팝나무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 꽃이 피면 나무가 하얀 꽃으로 덮여 이밥(쌀밥)을 연상시킨다는 데서, 또는 꽃이 활짝 피면 그해 벼농사가 풍년을 이뤄 쌀밥을 먹을 수 있다는 데서 나왔다는 설도 있다. 고깃국과 함께 쌀밥을 먹어봤으면 하던 배고픈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나무인 것이다. 이런 이팝나무의 이미지는 김선.. 2020. 5. 16.
맷돌포구의 여명 & 정서진 라이딩 맷돌포구의 여명 & 정서진 라이딩 그리고 산악회 OB번개 코로나의 시간 두려운 타인 낯선 사람을 어떻게 믿을것인가? 코로나로 인하여 타인에 대한 의심과 공포가 전제가 된 이 힘든세상 그래서 우리는 어렵게 만났다. 당진 해어름카페 음섬 매산 해안공원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82 당진 음섬 매산해안공원 해어름카페 당진 음섬 매산해안공원 해어름카페 당진 신평면 매산리 황금어장이었던 음섬포구 오지 중에 오지였던 마을이 지금은 멋진 카페와 베이커리 매장이 속 속 들어서며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 koreasan.tistory.com 당진 맷돌포 여명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085 당진 맷돌포구의 여명 당진 맷돌포구 여명 .. 2020. 3. 29.
별자리 - 서덕준 ​ 별자리 - 서 덕 준 당신을 생각하며 ​ 한참 뭇 별을 바라보다가 ​ 무심코 손가락으로 별들을 잇고 보니 ​ 당신 이름 석 자가 하늘을 덮었다. 세상살이 어느 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 때 가장 먼 것이 되고, ​ 어느 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 땐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가장 슬펐던 순간이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 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 -김 춘성의 '풍경소리' 중에서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의산천 일상탈출 더 보기 >>> https.. 2020. 3. 19.
아라뱃길 라이딩 봄이 오는 아라뱃길 라이딩 [2020 · 2 · 29 · 포근하고 맑은 토요일] 2월의 마지막 날 포근한 기온은 봄속을 달리는 느낌이었다 도심 시내에는 사람이 드믈었는데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라이딩하고 걷는 풍경이 아름다웠다 우한 폐렴이 빨리 박멸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진촬영.. 2020. 2. 29.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휴일 아라뱃길을 열심히 달렸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시원하다. 봄이 머지 않은 듯 휴일이 오면 늘 고민이다 하고싶은 것이 많기에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것이 최우선 순위이다. ▲ 도심을 벗어난 시골길 페달을 밟으며 자전거와 하나가 되는 매순간이 소박하지만 새로운 기대로 가.. 2020. 2. 23.
아라뱃길 라이딩 가을빛 가득한 아라뱃길 라이딩[2019 10 20 일요일] 가을 햇볕에 - 김 남 조 보고 싶은 너 가을 햇볕에 이 마음 익어서 음악이 되네 말은 없이 그리움 영글어서 가지도 휘이는 열매, 참다못해 가슴 찢고 나오는 비둘기 떼들, 들꽃이 되고 바람 속에 몸을 푸는 갈 숲도 되네 가을 햇볕에 눈물도 .. 2019. 10. 20.
정서진 라이딩 송내역에서 친구를 만나서 아라뱃길을 따라 정서진 왕복 [2019 · 10 · 5 · 흐리고 맑은 토요일] 날씨가 쌀쌀해지는 느낌 이제 긴 쫄바지를 입어야 할 계절이 다가오네 ▲ 왼쪽부터 운산의 봄님 / 한국의산천 / 행복한 도전님 선서? ㅎㅎ 우리는 안전하게 라이딩 할것을 선서합니다? 우리는.. 2019. 10. 5.
아라뱃길 라이딩 2 토요일 아라뱃길 라이딩 친구들과 열심히 달렸다 ▲ 오전 계양역에서 만나기 ▲ 서편 하늘을 불태우는 아름다운 Sunset 2019. 8. 25.
아라뱃길 계양산 정서진 라이딩 정녕 뜨거운 날 [2019 · 8 · 10 · 매우 뜨거운 토요일] 도로의 복사열로 인해 체감온도는 아마 40도를 웃도는 느낌이다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말이 있지요 날이 더워도 하던일은 계속하렵니다 아라뱃길 계양산 임도 정서진 왕복하기 (38km) ▲ 약속.. 2019. 8. 10.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장맛비 촉촉히 내리는 2019 · 7 · 21 · 일요일 비가 내리기에 미리 예정된 코스를 취소하고 아라뱃길 라이딩 그리운 폭우 - 곽 재 구 어젠 참 많은 비가 왔습니다 강물이 불어 강폭이 두 배로 더 넓어졌답니다 내 낡은 나룻배는 금세라도 줄이 끊길 듯 흔들렸지요 그런데도 난 나룻배에 올.. 2019. 7. 21.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일년이 반으로 접히는 유월 오늘은 유월 들어서 첫번째 맞이하는 일요일 오전에 잠시 업무를 보고 오후에는 야외에서 점심식사도 할겸 아라뱃길로 나섰다 하늘은 맑고 나무는 푸르고 많은 사람들이 신록을 마음껏 느끼고 있었다 "상쾌한 기분" 이라는 꽃말을 가진 금계국 활짝 핀 아라뱃.. 2019. 6. 3.
풍요로운 가을 들판을 가로질러 크로스 컨트리 [XC : (cross-country)] 하늘 파란 토요일 오전 집안 일을 조금 거들고 오후에는 풍요로움 가득한 김포 가을 들판을 가로지르고 아라뱃길따라 유유자적 달렸다. 어둠이 내릴 때까지 - "자전거를 구입하라. 살아있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마크 트웨인)※ 음악은 PC에서만 나옵.. 2018. 9. 22.
장봉도 정서진 라이딩 가을이 다가오는 토요일 장봉도 라이딩 그리고 정서진 아라뱃길 라이딩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자전거만 탓다어둠이 내려도 밤새도록 달리고 싶었다 ▲ 딸아이는 친구들과 이곳에 펜션을 얻고 조개잡이 하러 나왔다 ▲ 잔디가 깔려있는 장봉도 초등학교 2018. 9. 2.
일요 라이딩 일요일 오후 3시 천천히 길을 나섰다 동생을 만나서 정서진을 다녀오기로 했다 집에서 정서진까지 왕복 64km.정서진 식당가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영종대교 휴게소에 올라 바다를 보고 풀벌레 소리 가득한 어둠이 내린 길을 즐거이 다녀왔다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그.. 2018. 8. 19.
정서진 석양 노을 가을바람 솔솔부는 토요일 아라뱃길 계양 ~ 김포 대명리 ~ 정서진 라이딩 대명항에서 다시 들판을 가로지르고 산을 넘어서 정서진 도크에 도착 도크 식당가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정서진 여객 터미널로 이동하여 커피를 마시고 저녁 하늘을 감상하며 석양의 노을을 기다렸다 아름다운 Sun .. 2018. 8. 18.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6월 6일 현충일 오전 업무를 마치고 동생과 아라뱃길 정서진 그리고 그 주변을 놀망 놀망 달렸다 하늘은 푸르고 바람은 시원했다 배 고프면 촤이나레스토뢍에서 자장면 먹고 가다가 경치좋은 곳에서 쉬며 놀며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그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취미는 유전되고 전염성.. 2018. 6. 6.
아라뱃길 라이딩 하늘 파란 토요일 아라뱃길 라이딩 며칠동안 비가 퍼붓더니 하늘다운 하늘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만났다 이곳 아라뱃길에 세상의 자전거는 모두 다 나온것 같았다 열심히 거친호흡 몰아쉬며 숨가쁘게 달렸다 오랫만에 만나는 파란하늘 맑은공기느므 늠 좋았다 고고슁 ~~ 지구 끝까.. 2018. 5. 20.
2017 정서진 해넘이 2017년이 서서히 저문다 12월 31일(일) 오후 자전거를 타고 아라뱃길을 따라 정서진으로 달렸다 해가 지기 약 3시간 전이지만 인파는 모여들고 정서진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었다 아듀 2017~ 지난 한해 2016년이 시작되던 날 다짐했던 포부와 요동치는 가슴을 가지고 출발했건만 후회만 가득한 회한의 시간이다.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에게 잘한것 보다는 못한 일이 더 많았던 한해 그래 다시 한번 반성하고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더 새로운 해를 맞이하자. 춥다. 비단 날씨가 추워서 마음이 추운것만은 아니지...... 잘 가슈 2017년이여 ~ 29839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다 해는 여전히 뜨고 또 여전히 져서 제자리로 돌아가며 거기에서 다시 떠오른다 이미 있던 것이 훗날.. 2017. 12. 31.
라온엠티비클럽 정서진 라이딩 라온엠티비 클럽가을 햇살 좋은 일요일 오후 2시에 만나서 인천대공원 ~ 굴포천 ~ 정서진 라이딩 인천대공원의 가을은진정 아/ 름/ 답/ 다/※ 스마트 폰에서는 음악이 재생되지 않습니다 가을 - 조병화 어려운 학업을 마친 소년처럼가을이 의젓하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푸른 모자를 높게 쓰.. 2017. 10. 22.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추석 연휴 월요일 아침동생과 함께 아라뱃길을 달리다 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시원했다 ▲ 굴포천이 합류하는 아라뱃길 두물머리에서 바라본 풍경, 북한산까지 잘 보입니다 2017.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