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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장조2

지지대와 정조 이산의 효심 수원 지지대와 정조의 효심 이제 이 고개를 넘어가면 선왕(아버지·사도세자)께서 잠들어 계신 화산(花山)이 보이지 않는다. "천천이 가거라. 천천히..." 지지대(遲遲臺) [답사 · 사진 2008.1.26.(토요일) 한국의산천 서울에서 국도를 타고 수원 오산방향으로 가다보면 안양,의왕을 지나서 수원과의 경계인 고개를 넘게 된다. 지금은 넓은 도로에 자동차가 빠르게 지나지만 예전에는 이곳이 넓은 도로가 아니었고 지금보다도 더 높은곳에 굽이 굽이 이어지는 길이 있었을 것이다. 고개의 제일 높은 마루턱 이곳이 사근현이었으며 지금은 지지대고개라고 부른다. ▲수원과 의왕시의 경계인 지지대고개(지지대 고갯마루 양쪽으로 지지대와 길건너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2008 한국의산천 조선 왕조사상 가장 뛰어.. 2008. 1. 26.
경기 화성 융릉, 건릉 융릉(隆陵),건릉(建陵) 사적 206호 (위치: 화성시 태안읍 안녕리 1-1)[오산 물향기 수목원, 수원 융건릉 답사 2006. 5. 5.] 세월은 흘러도 아픔은 남아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이기에 입장객중 어린이들에게는 두꺼운 노트한권과 샤프펜슬을 선물로 주었다. ⓒ2006 한국의산천. 융릉정조대왕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장헌세자)와 그의 비 혜경궁 홍씨(헌경왕후)를 모신 능은 융릉(隆陵)이고, 정조대왕과 그의 비 효의왕후 김씨를 모신 능은 건릉(健陵)이다. 헌경왕후는 영의정 홍봉한의 딸로서 1744년(영조20년)에 왕세자빈으로 책봉되었다. 장조가 세상을 떠난 뒤 혜빈, 정조 즉위년에 궁호를 혜경으로 올렸고, 뒤에 사도세자가 장조로 추존되면서 헌경왕후에 추존되었다. 남편의 참.. 2006.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