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2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2020 · 5 · 16 · 비 개인 토요일 오후] 오전 잠시 업무를 마치고 친구들과 늦은 점심을 먹고 정서진을 향해 달렸다 ▲ 운산의 봄님 / 흰구름님 / 한국의산천 이제는 주인공이 되기보다는 조연이나 잊혀진 얼굴이 되어 천천히 느긋하게 단순하게 살자 ▲ 이팝나무 이팝나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몇 가지 설이 있다. 입하 무렵에 꽃이 피므로 ‘입하목(立夏木)’으로 부른 것이 이팝나무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 꽃이 피면 나무가 하얀 꽃으로 덮여 이밥(쌀밥)을 연상시킨다는 데서, 또는 꽃이 활짝 피면 그해 벼농사가 풍년을 이뤄 쌀밥을 먹을 수 있다는 데서 나왔다는 설도 있다. 고깃국과 함께 쌀밥을 먹어봤으면 하던 배고픈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나무인 것이다. 이런 이팝나무의 이미지는 김선.. 2020. 5. 16. 신록의 향연 부천 둘레길 향토유적 숲길 계절의 여왕 오월 신록의 향연이 펼쳐지는 부천 둘레길 향토유적 숲길 [2014 · 5 · 3 · 하늘색 파란 토요일] 길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 하늘이 푸르고 햇살 좋은 토요일 소사역에서 고강동 선사유적지까지 신록이 가득한 숲길을 또 걷기로 했다. 코스 : 소사역 ~ 시가 있는.. 2014.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