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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월정사2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상원사 트레킹 오대산 선재길 트레킹 2022 11월 27일 일요일 [인천 부천 경인 산악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호흡한 하루였다 깨달음과 치유의 길 선재길 따라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선재길을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상원사에서 월정사로 계곡을 끼고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이다. 편도 약 9km 구간이며 소요시간은 편도 3시간 30분 넉넉히 4시간정도 소요된다. 이길은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이고 그 이전에는 오대산 자락 화전민이 나무를 베어다 팔아 한 두 자루의 곡식과 맞바꿨던 고달픈 삶의 애환이 깃든 길이기도 하다. 선재길 뜻 선재는 불교 경전인《화엄경》에 나오는 동자의 이름으로 선재동자가 길에서 깨달음을 얻었듯이 이곳을 찾는 이들도 자신을 돌아.. 2022. 11. 27.
10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 월정사 석남사 백양사 선운사 속리산 말티재 숲 [SEASON SPECIAL] 10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 4선! 글 서현우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국립공원공단 입력 2019.10.04 15:36 10월이 되고 가을이 깊어 가면 나무들은 하나 둘씩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대도시의 가로수도 단풍은 들지만 삭막한 빌딩숲 사이에선 아무래도 빛이 바랜다. 단풍은 모름지기 깊은 산 중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리고 그 깊은 산에는 항상 사찰이 있다. 10월에 갈 만한 국내 여행지는 단풍 구경하기 좋은 사찰들로 꼽아봤다. 단풍과 어울린 고찰들은 한국적인 멋의 극치를 보여 준다. 또한 조용한 사찰에선 가을의 고즈넉함이 더욱 깊이를 더한다. 보통 가을이 가장 늦게까지 남아 있는 호남 지방의 사찰들이 단풍을 구경하기에 좋다. 내장산 백양사와 선운산 선운사가 .. 202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