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2 ‘방화수류정’서 피크닉, 성곽길 따라 자전거 여행… 수원화성에 ‘수며들다’ 아무튼, 주말] ‘방화수류정’서 피크닉, 성곽길 따라 자전거 여행… 수원화성에 ‘수며들다’ 아는 도시 뜻밖의 재미 수원화성&골목길 여행 박근희 기자 입력 2021.05.15 03:00 | 수정 2021.05.15 03:00 수원화성(華城)을 완성한 정조(正祖·조선 제22대 왕)가 그렸던 훗날 풍경은 이런 것이었을까? 볕 좋은 낮이면 아이들이 수원화성 성곽 언덕에서 뒹굴며 놀고, 주민들은 성곽을 둘러싼 푸른 잔디에 기대어 봄날을 맘껏 즐긴다. 반려견이 주인과 함께 성곽에 올라 산책하는 것도 흔한 풍경. 누구나 성곽의 전망 좋은 정자에 올라가 쉬기도 하고, 성곽의 관문인 4대문을 제 집처럼 드나든다. 수원화성은 성 안팎 주민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준다. 콧대가 높지도 않다. 일부 보수 중이거나 .. 2021. 5. 16. 수원 화성의 가을 수원 화성(華城)의 가을풍경 (동북각루 방화수류정와 화홍문) 답사 촬영 2007.10.19. 금요일 [ 한국의산천] 비온 뒤 파란하늘을 보여 주는 가을 오후, 수원에서 업무를 마치고 돌아 오는 길에 하늘이 너무 푸르러 점심조차 건너뛰며 잠시 옆길로 빠져서 외도를 했습니다. 모두 파란 가을 하늘 탓이라고 말.. 2007.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