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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아라뱃길 라이딩13

아라뱃길 라이딩 42km 제 78주년 광복절 아라뱃길 라이딩 42km 뜨거운 날씨였지만 자전거를 타고 달리니 오히려 시원했다 [2023년 8월 15일 화요일]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무릎을 싸메고 길가에 앉아있는 아이 발견 넘어진 아이가 있기에 응급약을 꺼내어 소독 후 메디폼을 발라주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것 같아서 다행이다. 계속해서 귀가하기 위해 페달링 오늘은 날씨가 더운관계로 살방 살방 40km / 100리를 달리고 귀가 귀가하여 응급약 셑트를 다시한번 정리하고 휴식. 8월에 걷기 좋은 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378 8월에 걷기 좋은 길 화천 비수구미 생태길 유달산둘레길 제비꼬리길 한양도성길 월간산 추천, 8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현재위치걷기 좋은 길 / 서.. 2023. 8. 15.
아라뱃길 라이딩 아라뱃길 라이딩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 저 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등대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 개의 바위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 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 저 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 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등대 불이 보이.. 2021. 10. 30.
아라뱃길 라이딩 (07/31 토요일) 아라뱃길 라이딩 7월31일 토요일 7월의 마지막날 아라뱃길을 달리다 2021. 8. 1.
아라뱃길 라이딩(07/25 일요일) 아라뱃길 라이딩 (2021 07 25 매우 뜨거운 일요일 ) 집에 있으면 편하겠지만 그래도 기본 운동은 해야지 아침 집에서 출발 아라뱃길 라이딩 블랙박스 충전을 시키며 출발 준비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자전거 사고가 증가추세 자전거 블랙박스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잠시 준비 운동 흉터도 많은 다리지만 늘 고마운 내 다리 서울 아라뱃길 갑문 운하 아래를 지나는 터널로 내려가는 엘베 자전거는 딱 두대 들어감 서울 아라뱃길 끝단 갑문지하 터널 엘베를 타고 운하 지하통로를 지나서 김포 북측도로로 이동 날씨는 더워도 미세먼지가 없어서 저 멀리 학창시절 내 청춘이 서려있는 북한산 연릉이 한눈에 들어온다 백운대 후면/ 만경대릿지/ 노적봉 대 슬랩이 한눈에.... 너무 더운 탓에 전철로 점프하기 제일 .. 2021. 7. 26.
아라뱃길 라이딩(07/17토) 아라뱃길 라이딩 (07/17 토요일)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7. 24.
아름다운 곳 정서진 아라뱃길 아라뱃길 라이딩 [2021 · 03 · 07 · 포근한 봄 시작 일요일] 아름다운 곳 - 문 정 희 ​ 봄이라고 해서 사실은 새로 난 것 한 가지도 없다 어디인가 깊고 먼 곳을 다녀온 모두가 낯익은 작년 것들이다 ​ 우리가 날마다 작고 슬픈 밥솥에다 쌀을 씻어 헹구고 있는 사이 보아라, 죽어서 땅에 떨어진 저 가느다란 풀잎에 푸르고 생생한 기적이 돌아왔다 ​ 창백한 고목나무에도 일제히 눈펄 같은 벚꽃들이 피었다 누구의 손이 쓰다듬었을까 어디를 다녀와야 다시 봄이 될까 나도 그곳에 한 번 다녀오고 싶다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3. 7.
토요일 아라뱃길 계양산 라이딩 토요일 아라뱃길 계양산 라이딩 일상탈출 정보 더 보기 >>>http://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느낀다. blog.daum.net 2020. 7. 5.
개편된 블로그 다시 꾸미기 PC 버전 다음 블로그가 전면적으로 개편되었기에 스킨 편집을 다시하였다 새로운 것은 낯설기 마련.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변화시켜보련다. ▲PC 블로그 메인화면 일요라이딩 사진 일상탈출 정보 더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 2020. 5. 26.
아라뱃길 성황댕이산 라이딩 비가 내리는 광복절 비로 인하여 강화도 코스는 변경되고 일단 계양역에서 만나기로 약속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열심히 달렸다 ▲ 비가 내려도 만남의 장소 계양역 황어상에 정시에 맞춰 도착 '생각하는 건 쉽고 행동하는 건 어렵다.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건 생각대로 행동.. 2019. 8. 15.
계양산 아라뱃길 라이딩 뜨거운 태양 아래 산길과 들판을 가로 지르며 힘차게 달린다 장맛비가 그치며 이글거리는 태양 무척 뜨거운 7월 27일 토요일 크로스컨트리 이열치열 계양산 숲길과 아라뱃길을 달리다. 자전거가 당신을 자유롭게 하리라 '신비'라는 말은 머뭇거려지지만, 기진한 삶 속에도 신비는 있다. .. 2019. 7. 27.
아라뱃길 정서진 라이딩 장맛비 촉촉히 내리는 2019 · 7 · 21 · 일요일 비가 내리기에 미리 예정된 코스를 취소하고 아라뱃길 라이딩 그리운 폭우 - 곽 재 구 어젠 참 많은 비가 왔습니다 강물이 불어 강폭이 두 배로 더 넓어졌답니다 내 낡은 나룻배는 금세라도 줄이 끊길 듯 흔들렸지요 그런데도 난 나룻배에 올.. 2019. 7. 21.
아라뱃길 라이딩 12월 22일 포근한 토요일 (동지) 동짓날 동지를 만나서 아라뱃길을 달리다 천천히 느긋하게 쉬면서 놀면서 내년 황금 돼지해를 기대하며 ▲ 지금이 남은 생애의 첫날이고 가장 젊은 날이다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 민 주 현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 2018. 12. 22.
가을 구경하기 큰 손자 휘준이 생일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던 여름이 갔다. 하늘색 파란 9월의 마지막 일요일 아침 우리집 가까이에 있는 아들집으로 가서 케잌을 사가지고 큰 손자 생일 축하를 즐겁게 마치고 온 가족 함께 자장면으로 식사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와서 아라뱃길 주변과 정서진 왕복 .. 2018.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