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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시 그래도4

장봉도 라이딩 2 건어장 안경굴 장봉도 라이딩 2 사진으로 쓰는 일기 [2020 2 · 15 · 흐린 토요일] 40일간의 인도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온 <운산의 봄>님과 오랫만에 장봉도 라이딩.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국사봉 말문고개를 살방 살방 넘었다 왜 달릴까? 이유는 없다 단지 욕망때문이다 울을 박차고 나와서 끝없이 자.. 2020. 2. 15.
아내와 장봉도 트레킹 아내와 섬 트레킹새벽 5시에 일어나 연안부두로 출발 서해의 섬 대이작도를 가려다가 먼바다에는 짙은 해무로 인하여 배가 출항을 못하기에 급 변경 - 장봉도로 이동 ▲ 그 섬에 가고 싶다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 김 승 희 가장 낮은 곳에젖은 낙엽보다 더 낮은 곳에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2018. 7. 15.
광활한 빈들녘에 떠있는 섬 우음도 너른 광야에 떠있는 섬 아닌 섬, 바람의 섬 아주 작은섬 우음도 넓은 초원지대 그리고 더 이상은 사람이 살지 않는 우/ 음/ 도/ [2014 · 11 · 9 · 하늘 파란 일요일] 이동 경로 : 인천 부평 ~ 월곳 ~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 송산IC ~ 고정리 공룡화석 출토지 ~ 우음도 가을바람에 고독이 흔들린다 느끼고 싶다면 떠나라 광활한 벌판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와 억새 그리고 삘기풀 그리고 광야 저편 소 울음소리도 사라진지 오래된 사람이 떠난 자리 우/ 음/ 도/ 우음도에는 분명히 우음도가 있다. ▲ 공룡알 화석지에서 광활한 초원을 지나서 북쪽으로 저 멀리 보이는 우음도 ⓒ 2014 한국의산천 안자가 공자에게... "스승님, 너무 힘들어서 좀 쉬고 싶습니다." 공자가 안자에게... "이 세상엔.. 2014. 11. 9.
영흥도 1 오월의 영흥도 라이딩 1 [하늘과 바닷물이 파랗고 싱그러운 오월 십삼일 일요일(솔나리님 / 한국의산천 2명)] 그섬에 가고 싶다. 영흥도에는 임도가 많은 섬이다. 특히 싱글코스는 다양하게 많이 분포되어있는 곳이기에 앞으로 오토캠핑과 더불어 자주 찾아야 할곳으로 마음에 두었다. ▲ .. 2012.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