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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소백산3

태백산·소백산의 청정 자연…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 "태백산·소백산의 청정 자연서 심신을 다독인다"…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 조선일보 봉화=권광순 기자 입력 2020.08.28 03:00 퇴계 이황이 사랑한 청량산 열목어 서식지 백천계곡 아시아 최대 '백두대간 수목원' 낙동강과 함께, 세평하늘길 구름 위에 솟은 산꼭대기가 바다의 섬처럼 보이는 청량산 운해(雲海). 청량산은 봉우리마다 펼쳐진 수려한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다. / 봉화군 제공 코로나 19의 위협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untact·비대면)'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청정자연을 통해 휴식과 여유를 찾는 것이 여가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다. 자연의 풍광도 좋으면서 안심이 되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어디가 좋을까? 바로 경상북도 봉화군(奉化郡)이 안성맞춤.. 2020. 8. 29.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23> 소백산 [한 주에 하나씩! 전국52명산] <23> 소백산 월간山 편집실 입력 2020.03.24 16:48 작은 백두산으로 남한의 영산으로 꼽아… 900년대부터 소백산 지명 등장 한반도 전통 산악신앙에서는 ‘산에도 급級이 있다’고 주장한다. 최고의 산이 영산靈山, 다음이 명산, 마지막으로 주산(또는 진산, 진.. 2020. 3. 25.
신년일출 명산 일출 1월 추천산행지 1월명산 [신년특집 일출명산ㅣ① 일출의 의미] 동서양 막론 왜 신년 일출에 목맬까? 글 월간 山 박정원 편집장 사진 셔터스톡 입력 2019.12.31 10:30 에너지 원천이자 생명 탄생과 연결… 새 각오 다지는 기운 얻는 계기 삼기도 신년 일출을 보기 위해 몇 년 전 새벽 일찍 일어나 북한산 정상을 향한 적 있다. 북한산 종주를 작정하고 비봉으로 올라 능선을 타고 걸었다. 멀리 백운대 봉우리가 여명에 희미하게 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했다. 조금만 더 가면 위문을 지나 정상으로 향할 생각을 하니 설레기까지 했다. 그런데 얼추 도착할 무렵 갑자기 당황하고 난감해졌다. 위문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지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겨우 비집고 위문까지 올라갔다. 위문에서 백운대로 향하는 길은 아.. 202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