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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소남이섬8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2. 최승희 생가 답사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처럼. 두번째 이야기강원도 홍천군 남면 제곡리 최승희 생가터 답사   "행복을 얻고 싶다면  길을 아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 여행을 떠나야 한다" 어쪄면 우리가 슬플 때 우리를 가장 잘 위로해 주는 것은 슬픈 책이고 우리가 끌어 안거나 사랑해야 할 사람이 없을 때 차를 몰고 가야 하는 곳은 외로운 휴게소 인지도 모른다.    "나는 집에 있다는 것에 절망을 느꼈다. 나의 삶을 보내야 할 곳 가운데 지구상에서 집보다 나쁜 곳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았다."- 알랭 드 보통 著 "여행의 기술"에서-  ▲ 제곡리에서 용수리 응아지 나루를 향해 달려라 ⓒ 2015 한국의산천  격동의 시대를 불꽃처럼 살다간 세계적인 춤꾼 최승희 생가 탐방[ 2015 12 26 포근한 토.. 2015. 12. 27.
소남이섬 육지속 江 한가운데 자리잡은 고운 모래섬 小남이섬 小남이섬 ~ 한치령 라이딩 [2011 · 01 · 10 월요일 맑음 파란하늘 한국의산천] 코스 : 청평 ~ 설악면 ~ 널미재 ~ 모곡 ~ 마곡 황골 ~ 소남이섬 ~ 가정리 ~ 한치령 ~ 가평 아래 웹페이지에 계속해서 한치령 라이딩이 이어집니다 눈 쌓인 겨울산을... 걸어서 .. 2011. 1. 11.
한치령 오르기 한치령을 넘으며 옛길의 거리는 무려 삼십리. 하지만 마음이 가깝다면 두 마을의 거리는 고작 한치 소남이섬 ~ 한치령 오르기 [2011 · 01 · 10 월요일 맑음 파란하늘 한국의산천] 코스 : 청평 ~ 설악면 ~ 널미재 ~ 모곡 ~ 마곡 황골 ~ 소남이섬 ~ 가정리 ~ 한치령 ~ 가평 길이 끝나는 곳에서 진정한 여행은 시.. 2011. 1. 11.
봉화산 한치령 MTB 첼린지 코스 Study MTB 봉화산 첼린지 코스 공부하기 몇해전 오프로드로 지나 온 한치령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첼린지코스를 잔차로 달려보렵니다. 한치령 산악자전거(MTB) 첼린지 코스 ( challenge : 도전 ; (결투·시합 등의) 신청;도전장 / challenger : 도전자) 강원 강촌 챌린지코스는 코스가 원만하고 풍광도 아름다워 산악 자전거인들이 즐겨 찾는 코스다. 초·중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3개의 산을 넘는 코스로 총 거리는 약 47㎞. 강촌식당가에서 강촌골프장을 지나 경강대교 가기 전 왼쪽 도로로 들어가 달리다 보면 오른쪽으로 챌린지코스 입구를 알리는 간판이 있다. 그 길로 접어들어 삼거리에서 왼쪽길로 가면 첫번째 산 정상에 이른다. 다시 내려와 삼거리에서 오른쪽 오르막길을 타면 두번째 산 정상(한치.. 2009. 5. 12.
한치령에서 문배고개 한치령 넘어 문배고개로 [2005-11-20] ▲ 아직은 열리지 않은 경강역. 강촌역,백양역의 바로 전 역이다.(05:30분) ▲ 눈을 어디로 두든 시퍼런 산을 피할 수 없는 백양리와 가정리. 한치령 옛길은 춘천의 두 오지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옛길의 거리는 무려 삼십리. 하지만 한 마을처럼 사이좋게 살았던 두 마.. 2005. 11. 20.
문배마을에서 소남이섬 홍천강 소남이섬의 겨울 [2005-11-20] ▲ 산계곡마다 수정같은 얼음이 매달려 있다. 어느새 겨울이... 절정 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쭉에 갈겨 마츰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리빨 칼날진 그 우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 2005. 11. 20.
소남이섬 드라이브 1 한치령을 넘어 소남이섬으로 1 길이 끝나는 곳에서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 한치령과 모곡,좌방산, 연엽산,개야강변, 팔봉산, 굴지리... 지금보다 조금 젊었던 시절 그러니까 30년전에 일이다. (정확히 27년전) 대한민국의 보통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洪川 11사단에서 3년간 복무했다. 직책은 사단 수색.. 2005. 5. 29.
소남이섬 드라이브 2 양수리 소남이섬 드라이브 2 길이 끝나는 곳에서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 ▲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강물인가? ▲ 홍천강 건너로 멀리 장락산맥이 가르고 있다. 소남이섬을 뒤로하고 홍천강 모곡을 지나서 단월면 소리산과 양평을 지나면서 소리산 봉미산 고개를 넘어와서 두물머리에 잠시 들려서... ▲ 내.. 200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