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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봄산행지2

봄꽃산행 3월 4월 5월 산행지 3월 추천산 3월에 갈만한 산 3월 9일 구례 산수유 축제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065 구례 산수유 축제 구례 산수유 축제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주제로 오는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21일 구례군에 따르면 축제 첫 koreasan.tistory.com 지리산 둘레길 구례 산수유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212 [시즌 특집ㅣ봄꽃 산행6선 가이드ㅣ③지리산 둘레길+구례 산수유꽃] [시즌 특집ㅣ봄꽃 산행6선 가이드ㅣ③지리산 둘레길+구례 산수유꽃]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는 돌담 옆 산수유 물결 글 신준범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입력 2020.02.21 19:58 | 수.. 2024. 3. 4.
봄 -이성부- 모란동백 찬란한 봄이 다가옵니다. [2008. 3. 7. 금요일· 한국의산천] ▲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 2008 한국의산천 ▲ 흔치않은 개심사의 겹벚꽃 (벚꽃 한송이가 어른 주먹만합니다)ⓒ 2008 한국의산천 ▲ 운산 용현리 벚꽃ⓒ 2008 한국의산천 [애송시 100편 - 제 50편] 봄 -이성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듣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2008.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