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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백화암3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로의 시간 여행 부여여행 부여10경 ‘잃어버린 王都’의 슬픔 지켜본 석탑, 봉황 내려앉은 대향로에 백제의 香 다시 피었네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로의 시간 여행 폐허가 된 절터에 1400여 년 동안 역사의 증인처럼 자리를 지켜온 정림사지오층석탑은 부여 역사 탐방의 꼭짓점으로 삼을 만하다. 탑을 중심으로 백제 유적과 유물이 모여있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흔히 백제의 건축과 공예를 두고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즉,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고 표현하는데 저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극상의 화려함에 가까웠을 것이고, 백제는 고대 동아시아에서 가장 세련되고 앞서가는 건축과 공예 기술을 가진 나라였을 겁니다. ‘백제금동대향로’로 대표되는 백제의 유물과 그 영향을 받은.. 2023. 1. 28.
불곡산 산행기 1 불국산(불곡산) 산행기 1 답사 촬영. 2007. 10. 3일(수요일 개천절 날씨 비). [ 한국의산천 ] 개천절 단군왕검은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 (弘益人間)는 이념으로 조선을 세우셨다. 산을 오르며 홍익인간이라는 건국이념을 다시금 새겨 보았다. 양주의 진산 불국산(불곡산 470m)은 나지막한 산이지만 얕.. 2007. 10. 3.
불곡산 정상에서 불곡산 정상에서 찍힌 내 모습 답사 촬영. 2007. 10. 3일(수요일 개천절. 날씨 비). [ 한국의산천 ] 오늘은 서기전 2333년(戊辰年) 10월 3일 국조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하였음을 기념하는 날 제4340주년 개천절. 개천절 아침 새벽 4시에 눈을 뜨고, 출근 전에 강화도 마니산을 갈까하다가 참.. 2007.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