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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백운대8

[북한산 12 名峯ㅣ화보] 수도 서울의 하늘금 완성하는 명불허전의 암봉들 [북한산 12명봉 가이드ㅣ영봉] 인수봉의 장관 감상하려면 바로 여기 글 김기환 편집장 사진 C영상미디어 입력 2020.09.17 09:46 난이도 ★ 영봉에서 본 인수봉 전경. 북한산 영봉靈峰(604m)은 대한민국 암벽등반의 메카 인수봉을 정면으로 조망할 수 있는 봉우리다. 예전에 이 봉우리 곳곳에 등반 도중에 숨진 산악인들의 추모비를 인수봉을 향해 세웠다. 영봉이라는 명칭은 이들 ‘산악인의 영혼의 안식처’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1980년대에 붙여졌다고 전한다. 영봉 추모비들은 2008년 모두 철거해 도선사 부근 무당골에 모아 합동추모비로 만들었다. 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하루재를 거쳐 영봉으로 오르는 코스가 가장 짧다. 하지만 이 산길은 휴일이면 백운대 가는 등산객이 대거 몰려 복잡한데다 도로 구간을 피.. 2020. 9. 15.
신년일출 명산 일출 1월 추천산행지 1월명산 [신년특집 일출명산ㅣ① 일출의 의미] 동서양 막론 왜 신년 일출에 목맬까? 글 월간 山 박정원 편집장 사진 셔터스톡 입력 2019.12.31 10:30 에너지 원천이자 생명 탄생과 연결… 새 각오 다지는 기운 얻는 계기 삼기도 신년 일출을 보기 위해 몇 년 전 새벽 일찍 일어나 북한산 정상을 향한 적 있다. 북한산 종주를 작정하고 비봉으로 올라 능선을 타고 걸었다. 멀리 백운대 봉우리가 여명에 희미하게 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했다. 조금만 더 가면 위문을 지나 정상으로 향할 생각을 하니 설레기까지 했다. 그런데 얼추 도착할 무렵 갑자기 당황하고 난감해졌다. 위문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지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겨우 비집고 위문까지 올라갔다. 위문에서 백운대로 향하는 길은 아.. 2020. 1. 2.
삼각산 백운대 만경대와 인수봉 계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삼각산 풍경 [촬영 : 한국의산천 우관동] 북한산 (삼각산 : 2003년 10월3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0호로 지정) 삼각산이란 지명의 유래는 북한산 최고봉인 백운대(白雲臺 : 836.5m),를 비롯하여 인수봉(仁壽峰: 810.5m), ), 만경대(萬景臺:799.5m)의 세 봉우리가 개성 또는 양주 땅.. 2008. 7. 29.
원효릿지 등반기 염초봉 ~ 백운대 ※ 내용이 많아 컴 화면이 천천히 열립니다. 기다림 그리고 그리움을 떠올리시며 잠시... ^*~ 원효봉 릿지 [2008· 7· 6 일요일 (날씨 흐림 안개) 한국의산천]즐기는 山. 배우는 山. 느끼는 山 북한산 백운대까지 이어지는 최장 인기의 암릉… 원효릿지(상운암-북문-염초봉-백운대로 이어지는 암릉) 원효봉.. 2008. 7. 7.
원효릿지 염초봉 단체사진 원효릿지(염초봉~백운대까지) 단체사진 [2008· 7· 6 (일요일 날씨 안개짙음 이슬비) 한국의산천] 염초봉으로 오르며 계속해서 안개비가 내리는 상태라 바위가 미끄러워서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 아침 06시 50분 구파발 북한산성 유원지 관리소를 통과해서 상운사 방향으로 걸어 올라 갑니다 ⓒ 2008 한.. 2008. 7. 6.
숨은벽 릿지 Study 하세요 한국의산천 팀 2008· 6· 28~29 [토·일요일] 숨은벽 릿지 서울 근교 릿지등반시 안전벨트와 헬멧이 없으면 등반이 금지됩니다. 관리공단에서 안전장비 착용여부를 현재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륙에서 소멸한 6호 태풍 펑선으로부터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이번 비는 폭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고 이후 장마 전선은 다시 남해상으로 물러났다가 다음 주 목요일쯤 다시 북상할 것으로 전망. 준비물 (토요일 우천 불구하고 야영합니다) 개인용 비박 텐트(깔개), 침낭, 윈드재킷, (갈아 입을) 예비옷. 식당용 텐트는 제가 별도 준비 릿지화,.. 2008. 6. 27.
원효봉, 염초봉 리지등반 손의 自由 발의 自由 精神의 自由 원효봉~염초봉(영취봉) 리지 등반.[답사,촬영. 2006. 9. 16~17일. 한국의산천 ] 원효봉에서 염초봉을 지나 백운대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원효봉 능선(리지)이라고 말한다. 리지(Ridge)리지란 본래 콧잔등같은 산등성이, 산릉을 말하나 산을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바위로 연이어진 암릉을 칭한다. 인원 4명 선두 : 한국의산천. 중간 : 여명, 산초 후미 : 큰산의 초심. 리지등반코스 미미식당 - 서암문(시구문) - 원효암 - 원효봉 - 북문 - 염초봉 - 백운대 - 위문 - 약수암 - 상운사입구 - 등운각 - 북한산성 매표소. (5시간) ▲ 언제나 시작은 전날 비박(bivouac: 천막없는 야영) ⓒ2006 한국의산천 ▲ 토요일밤 11시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식사를.. 2006. 9. 17.
북한산 염초봉 릿지등반 북한산 염초봉 릿지등반 2005.9.25 [한국의산천]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원문 : 知則爲眞愛 愛則爲眞看 看則畜之而非徒畜也. "알면 곧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되고, 볼 줄 알게 되면 모으게 되니 그것은 한갓 모으는 것은 아니다"(아는 만큼 사랑하게되고 보인다) 유한준(兪漢雋, 1732 - 1811. 정조 때의 문장가) 북한산 북한산은 한강의 북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며, 삼각산이라고도 한다. 삼각산은 인수·백운·만경의 세 주봉(主峯)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고양시에서 바라보면 백운봉의 생김새가 삼각형 모양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북한산성은 132년(개루왕 5)에 축성되었는데, 백.. 2005.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