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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미디 지리산 오카리나8

남한산성 행궁 105년만에 복원된 남한산성 행궁 찾아가기 [2012 · 5 · 27 · 흐리고 비내린 일요일 /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 주춧돌만 남아 있던 남한산성 행궁이10년 공사후 복원이 되었다 지금으로 부터 372년전 병자년(1636년·인조14년) 그해 겨울 이곳 남한산성에는 갈 수 없는 길과 가야 하.. 2012. 5. 28.
시륜제2 아자여 인천부천방 시륜제2 [2012 · 3 · 11 바람이 많이 불고 영하5도의 쌀쌀한 일요일 / 사진: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 중동 호수공원에 모여서 굴포천과 아라뱃길을 따라 시륜제 장소인 계양산 솔밭으로 이동합니다. 봄이 오는것을 시샘이라도 하는듯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 2012. 3. 12.
네팔 통신 1 네팔 통신1 오랫동안 함께 산을 올랐던 산친구 '운산의 봄'님 25일간의 네팔 트레킹을 떠나다 잘 도착하고 열심히 잘 걷고 있군요. 낯선 나라의 이국적인 풍경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네팔에서 온 메일 1 네팔 통신 2 >>> http://blog.daum.net/koreasan/15605237 네팔 통신 3 >>> http.. 2011. 11. 11.
수리산 라이딩 수리산의 가을 수리산 임도와 상연사 그리고 수리사에 오르다. ▲ 수리산 남쪽 아래에 자리한 반월저수지 ⓒ 2011 한국의산천 수리산(475m)은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의 경계지 구실을 하고 있다. 암릉과 계곡의 경관이 뛰어난 안양 군포,안산의 진산이다. 군포시청에서는 서쪽으로 4km, 안양시청에서는 .. 2011. 10. 24.
[바람의노래]지리산 오카리나 [바람의 노래] 지리산 오카리나 이 음악이 너무 좋아서 다시 듣기............. 이날 지리산에는 200mm의 집중폭우가 내렸다. 모든 등산로는 폐쇄되었지만 다행히 도로는 열려 있었기에 빗물이 줄줄 냇물처럼 흐르는 도로를 타고 정령치에 올랐습니다. 지리산 -김지하- 눈 쌓인 산을 보.. 2011. 8. 25.
함백산 정상에서 해발 1572.9m 함백산 정상에서 함백산 정상은 1572.9미터, 정상에는 바람이 불며 뿌연 운무가 감싸고 흩어지기를 반복한다. 수없이 많은 산맥을 거느린 산의 위세가 느껴진다 저 아래 산줄기 아래로 고한읍 거리가 보이고, 우리가 지나온 터널이 보이고 삼수령 옆의 풍력단지가 보이고, 만항재가 보인다. .. 2011. 8. 21.
삼성산 삼막사 라이딩 2 삼성산 삼막사 라이딩 2 우리는 거친호흡 몰아쉬며 자징구 타고 높은 산을 오른다. 한산자는 말했다. 길없는 산으로 올라가는 뒷모습이 아름답고 퇴계는 길있는 마을로 내려오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 삼성산에서 동쪽으로 보이는 관악산 정상 ⓒ 2011 한국의산천 삶이 조금은 무료하다고 느껴지고, .. 2011. 4. 12.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달린다 [바람의 노래] 제목 : 지리산 오카리나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하늘은 파랗고 높기만한 가을날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달린다 우리는 달리기 위해서 태어났다. 달리면서 우리는 행복.. 201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