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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무등산4

12월 산행지 12월에 갈 만한 산 12월 추천산 12월에 갈 만한 산 BEST 4 현재위치겨울 산행 신준범 입력 2023.12.01 07:55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백화산. 사진 민미정 백화산白華山(933m) 압도적 험산의 압도적 아름다움을 맛보고 싶다면, 백화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이 맞다. 백화산은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에 걸쳐있으며, 정상은 한성봉이지만 주행봉 일대가 백화산의 카리스마가 여실히 드러나는 바위능선이다. 마치 거대한 풍랑 속의 바위 함선이 덮쳐 오는 듯한 시각적인 강렬함, 거칠 것 없는 고도감에서 오는 스릴까지. 용기와 체력을 시험하고 싶다면 주행봉~한성봉 종주가 제격이다. 고정로프가 있지만 자칫 실수로 100여 m 이상 추락할 수 있는 절벽 구간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초보자 혹은 암릉산행.. 2023. 12. 2.
무등산 정상, 57년 만에 열린다 '하늘로 솟은 돌기둥' 세계적 명산… 무등산 정상, 57년 만에 열린다 2023 · 9 · 23일부터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최경호입력 2023. 9. 17. 06:00수정 2023. 9. 17. 09:06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광주 무등산은 1966년 이후 일반인의 정상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다. 사진은 2017년 정상 개방 당시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들. 중앙포토 “무등산의 지질유산과 문화유산을 잘 연계하고, 학술적 노력과 교육·홍보에 관심을 쏟았다.” 유네스코 집행위원회가 지난 2월 24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무등산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인증한 이유다. 앞서 유네스코는 지난해 9월 현장심사 후 재인증이 유력함을 의미하는 ‘그린카드(Green Card)’를 부여한.. 2023. 9. 17.
신년일출 명산 일출 1월 추천산행지 1월명산 [신년특집 일출명산ㅣ① 일출의 의미] 동서양 막론 왜 신년 일출에 목맬까? 글 월간 山 박정원 편집장 사진 셔터스톡 입력 2019.12.31 10:30 에너지 원천이자 생명 탄생과 연결… 새 각오 다지는 기운 얻는 계기 삼기도 신년 일출을 보기 위해 몇 년 전 새벽 일찍 일어나 북한산 정상을 향한 적 있다. 북한산 종주를 작정하고 비봉으로 올라 능선을 타고 걸었다. 멀리 백운대 봉우리가 여명에 희미하게 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했다. 조금만 더 가면 위문을 지나 정상으로 향할 생각을 하니 설레기까지 했다. 그런데 얼추 도착할 무렵 갑자기 당황하고 난감해졌다. 위문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지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겨우 비집고 위문까지 올라갔다. 위문에서 백운대로 향하는 길은 아.. 2020. 1. 2.
무등산 국립공원 광주의 상징 무등산(1187m)이 2012년 12월 27일 국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정리: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광주시는 27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1972년부터 도립공원이던 무등산을 만40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켰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지정은 1988년 월출산과 변.. 2012.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