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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라이딩7

봄맞이 아라뱃길 라이딩 봄맞이 아라뱃길 라이딩 봄기운이 완연한 토요 라이딩 자전거 바퀴에 공기를 가득 넣고 다시 길을 나선다 팽팽한 바퀴는 길을 깊이 밀어낸다 바퀴가 길을 밀면 길이 바퀴를 밀고, 바퀴를 미는 힘이 허벅지에 감긴다. 몸속의 길은 세상의 길과 이어지면서 자전거는 앞으로 나아간다. 길은 멀거나 가깝지 않았고 다만 벋어 있었는데, 기진한 몸속의 오지에서 새 힘은 돋았다 겨우내 긴 휴식 후 다시 잡는 자전거 핸들이기에 집에서 왕복 50km 여유를 가지고 가볍게 다녀왔다. 은퇴 후 가장 사랑받는 남편은? 1. 노후 준비 잘해둔 남편, 2. 요리 잘하는 남편, 3. 아내 말 잘 듣는 남편이 아니라 ‘집에 없는 남편”이라고 한다. 별 재주가 없는 나로서는 내가 할 수 있는것은 오직 3번 아침에 눈뜨면 무조건 탈출이다. (이.. 2023. 2. 11.
친구들과 라이딩 & 모임. 오랫만에 친구들과 함께 모여 식사하고 오늘 일요일은 라이딩 함께하기 07시 20분 부흥오거리에서 만남 라이딩 출발 동네에서 식사 후 자전거를 끌고 귀가 아침 07시 30분 출발 오후 13시 05분 귀가 고군산군도 무녀도 쥐똥섬 술잔을 높이 우정은 더 높이! 7월 추천 산행지 7월 계곡 산행지 https://blog.daum.net/koreasan/15607337 7월 산행지 7월 추천 산행지 계곡산행지 월간산이 추천하는 7월에 갈 만한 산 BEST 4 글 이재진 편집장 사진 C영상미디어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페이스북 공유0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 blog.daum.net 7월 걷기 좋은 길>>> https://blog.daum.net/koreasan/15607628 7월.. 2022. 7. 10.
추석 다음 날 아라뱃길 라이딩 추석 다음 날 또 친구들과 라이딩 가을이다 억새 그리고 갈대 푸른하늘 시원한 바람 황금 들판 그리고 황금색 노을 아름다운 세상이다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때로 용서하지 못하고 작별의 말조차 잊은 채로 우리는 떠나왔네 한번 떠나온 길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었네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나무들 사이로 지는 해를 바라보았다 가자 지는 해 노을 속에 잊을 수 없는 것들을 잊으며 가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때로 용서하지 못하고 작별의 말조차 잊은 채로 우리는 떠나왔네 한번 떠나온 길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었네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나무들 사이로 지는.. 2021. 9. 22.
토요일 아라뱃길 라이딩 후 친구들과 식사하기 토요일오랫만에 지리한 장맛비가 그치고 하늘이 개었다아라뱃길을 달리고 저녁에는 친구들을 만나서 식사를 하였다 2017. 7. 29.
소래 습지공원라이딩 ▲ 올랐으니 이제 내려가야제... 자일을 잘 정리하고 하강 준비. 문경 수리봉릿지 촛대바위에서 ⓒ 2008 한국의산천힘겹게 산을 오른 후 더 올라설 곳이 없다고 느꼈을 때 그때는 어디를 가고 싶게 될까? 하늘로 오를 것인가? 정상의 마지막 바위 끝에는 하늘문을 여는 빗장이 놓여 있는가? .. 2017. 6. 10.
꽃보다 자전거 꽃보다 자전거 & 봄 詩 모음 [2011 · 3 · 13 · 포근한 일요일 · 한국의산천] 꽃보다 男子? 꽃보다 女子? 글쎄 아니죠 ~ ㅋ 꽃보다 짜장면? 그것도 아니죠~ 꽃보다 쇄주 한잔 ? 아니죠 ~ 꽃보다 잔차? OK~!!! Goooooood~ 그럼 달려라 힘차게 ~~~~~ 제 잔차의 애칭은 '바람의 자유' 봄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기운이 .. 2011. 3. 13.
강화도 그곳의 겨울은 따듯했네 강화도 그곳의 겨울은 따듯했네 [기축년 첫번째 일요일 (2009 · 1 · 4 · 날씨 맑음)] 토요일 저녁 집사람이 말했습니다. 지현 아빠 내일 아침에 강화도 숯가마 갈까? 저는 얼마전 심하게 낙차하여 왼쪽 어깨 인대 손상으로 인하여 잔차도 못타고 등산도 조금 어렵기에 그러자고 말.. 200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