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구문소2

도강산맥 구문소 둘러보기 구문소 둘러보기 황지못에서 20㎞ 정도를 흘러온 물은 태백의 높은 계곡을 만나 연화산 끝자락 검은빛의 기암괴석을 가로지르는 커다란 물길을 만들었다. 산경표에서는 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고 정의하지만 이곳에서는 도강산맥(渡江山脈), ‘강물이 산을 넘는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구문소에서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백두대간 고개로 오를 수 록 날씨는 곰탕으로 변한다. 구문소 구문소는 1억 5,0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을 가로지르는 강이다. 사람의 힘으로 계산하기도 힘든 오랜 시간을 강물의 힘으로 석회암 암벽을 깎아내린 자연현상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청룡과 백룡이 힘을 겨루다 백룡이 산에 구멍을 내어 승리하였다는 전설의 이야기가 더욱 사실감 있게 다가온다. 조선 영조시대 실학자 여암 .. 2023. 8. 14.
태백 구문소 둘러보기 친구와 훌쩍 떠난 오지 트레킹 2일 차 ( 2022년 6월 20일 햇살 뜨거운 월요일) 태백 구문소 둘러보기 경북 봉화 낙동정맥 을 트레킹하고 분천에서 1박 야영을 마치고 구문소로 이동 낙동정맥 세평하늘길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774 오지 트레킹 봉화 승부역 분천역 세평하늘길 낙동정맥 트레킹 오지 트레킹 봉화 승부역 분천역 세평하늘길 트레킹 친구와 훌쩍 떠난 오지 트레킹 1일 차 ( 2022년 6월 19일 햇살 뜨거운 일요일) 낙동정맥 세평하늘길 트레킹 석포역에서 승부역 트레킹 >>> https:// koreasan.tistory.com ▲ 승부역에서 내려서 트레킹 출발 전 맑은샘님(왼쪽) 그리고 한국의산천(오른쪽 / 본인) 2명 어제는 가족과 한탄강 .. 202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