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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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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갈만한 산 흘림골 주흘산 낙가산 축령산 추월산 속리산 화왕산 신불산 민둥산 천관산 가야산 가을에 관한 시 >>> https://koreasan.tistory.com/15605172 가을 시 가을에 관한 詩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우리곁으로 다가 왔습니다 가을시를 읽으시며 풍요로운 가을 맞으십시요 산다는것이 뭐 별거던가?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그 바람 맞으며 바람따라 koreasan.tistory.com 바람에 관한 시 https://koreasan.tistory.com/15604844 바람 詩 바람 詩 한편의 詩를 쓴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닐것이다 그렇게 태어났기에 그 詩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울고 웃고 공감을 하지 않겠는가. 글이나 또는 시를 씀에 있어서 문예의 길로 가는 koreasan.tistory.com 9월에 갈 만한 산 BEST 4 현재위치이 달의 산 신준범 입력 2023.. 2023. 9. 3.
9월에 걷기 좋은 길 고성 송지호 신사임당길 평화누리길 강화나들길 세평하늘길 9월의 시 구월 - 나태주 구름이라도 구월의 흰구름은 미루나무의 강언덕에 노래의 궁전을 짓는 흰구름이다 강물이라도 구월의 강물은 햇볕에 눈물 반짝여 슬픔의 길을 만드는 강물이다 바라보라 구월의 흰구름과 강물을 이미 그대는 사랑의 힘겨움과 삶의 그늘을 많이 알아버린 사람 햇볕이 엷어졌고 바람이 서늘어졌다 해서 서둘 것도 섭섭할 것도 없는 일 천천히 이마를 들어 구름의 궁전을 맞이하세나 고요히 눈을 열어 비늘의 강물을 떠나보내세. 월간산 추천, 9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현재위치걷기 좋은 길 서현우 입력 2023.09.01 07:1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고성 송지호둘레길 강원도 고성에 조성된 송지호둘레길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호수와.. 2023. 9. 3.
매월 마지막 주말은 ‘여행이 있는 주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마지막 주말에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을 시작한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이제부터 매월 마지막 주말은 ‘여행이 있는 주말’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월 25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말에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을 시작한다. ‘여행이 있는 주말’은 국내 단기여행 확산을 통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여행가는 달’과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이어 새롭게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가벼운 주말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마련된 ‘레저스포츠 체험상품 할인대전’이다. 8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여행예약 플랫폼(야놀자, 여.. 2023. 8. 28.
다산기행 다산 실어 나른 남한강에 눈물로 쓴 선비의 詩 윤슬되어 빛나네 사회 아무튼, 주말 다산 실어 나른 남한강에 눈물로 쓴 선비의 詩 윤슬되어 빛나네 [아무튼, 주말] 남양주시와 함께하는 ‘다산 발자취 기행’③ 습수 박근희 기자 입력 2023.08.26. 03:00 업데이트 2023.08.27. 13:11 충주 하담의 '모현정' 아래로 흐르는 남한강 물길. 다산은 유배형을 받고 장기(포항)로 가는 길에 지금의 모현정 부근에 있던 부모 묘소에 참배하고 하직 인사를 시 '하담별'로 대신했다. / 조혜원 영상미디어 객원기자 1801년(순조 1년)은 다산에게 혹독한 해였다. 정조 승하 후 고향집 마현(마재마을, 남양주시 능내리)으로 돌아온 다산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노론의 모함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월 28일 한양으로 가 머문다. 예상대로 2월 7일 조정에서 탄핵 논의가 .. 2023. 8. 28.
정선 화암동굴 정선화암동굴 [2023 8 27 일요일] 처서가 지나더니 이제는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지고 정선 가리왕산 도로가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또 다시 아름다운 가을이 그렇게 다가오는것을 보았다. 정선화암동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에 있는 석회암 동굴. 2019년 11월 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화암동굴 입장 요금 (오늘 현재 기준) 성인 7,000원 , 청소년 5,500원, 어린이 4,000원 65세이상 경로우대 무료 입장, 모노레일은 할인이 없음.(모노레일 편도 3,000원 : 내려올때는 도보로 내려 옴) ※ 모노레일 답승권을 끊지 않으면 걸어 올라가야 함 총 관람 길이는 약 1,803m이다. 중간부분은 철계단을 오르내리고 하는구간인데 급경사에 계단의 길이도 길기에 유모차와 노약자.. 2023. 8. 27.
정선 백석폭포 몰운대 정선 화암동굴 정선 백석폭포를 둘러본 후 대관령 한우집에서 식사 화암팔경 중 제 7경인 몰운대는 수백척의 암석을 깎아 세운 듯한 절벽 위에 5백년이 넘은 노송이 좌우 건너편의 3형제 노송과 함께 천고흥망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옛 전설에 천상선인들이 선학을 타고 내려와 시흥에 도취되었다고 전하며 구름도 아름다운 경관에 반하여, 쉬어갔다고 하는 몰운대 절벽 아래에는 수백명이 쉴 수 있는 광활한 반석이 펼쳐져 있으며,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에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곳이다. 백석폭포 ( 높이는 116m의 인공폭포)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北坪面) 백석봉 평창군 진부면에서 정선군 북평면에 걸쳐 있는 백석봉(1,170m) 정상에서 오대천으로 떨어져 내리는 인공폭포이다. 길이 60.. 2023. 8. 27.
당진 음섬 매산해안공원 해어름카페 당진 음섬 매산해안공원 해어름카페 당진 신평면 매산리 황금어장이었던 음섬포구 오지 중에 오지였던 마을이 지금은 멋진 카페와 베이커리 매장이 속 속 들어서며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당진 바다사랑길 음섬 포구에서 삽교호관광지까지 약 7km 중간중간에 예쁜 카페와 빵집 그리고 캠프장도 있는 길 음섬 포구에서 바다를 끼고 행담도와 서해대교를 보고 걸으며 맷돌포구를 지나서 길은 삽교천 관광지까지 이어진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서해대교의 모습이 장관이다. 음섬포구에는 해양전망대가 있다. 나무데크가 바다 안쪽까지 길게 뻗어 있어 바다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해질 무렵이면 환상적인 일몰과 서해대교와 행담도의 야경을 볼 수 있어 사진명소로도 이름이 나 있다. 과거엔 오지 중에 오지였지만 최근에는.. 2023. 8. 27.
행주산성 라이딩 아라뱃길 워터축제 인천 ~행주산성 라이딩 ( 왕복 54km )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 축제 안내 (일시) 2023. 7. 22.(토) ~ 7. 23.(일) 11 ~ 18시 [2일간] (장소) 계양대교 북단 황어광장 일원 ▲ 행주서원 통과 ▲ 25일간 몽골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봄님과 만나서 라이딩 후 점심식사 ▲ 아라뱃길 황어상 주변에 펼쳐진 워터축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 축제 안내 (일시) 2023. 7. 22.(토) ~ 7. 23.(일) 11 ~ 18시 [2일간] (장소) 계양대교 북단 황어광장 일원 매우 뜨거운 날씨지만 바람을 가르며 열심히 달리니 시원했다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52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국가민속문화재 영주 무섬(물.. 2023. 8. 20.
원주 간현관광지 원주 간현관광지 내가 1977년(21세) 푸른 청춘의 깃발이 휘날릴 때 이곳 간현에서 유격훈련을 받고 홍천 11사단 수색대로 배치되었다. 46년 전 - 참 아련한 옛 추억이... 일상이 다시 무료해질 때 시유어게인 영월 영월을 떠나서 원주 간현으로 그리움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어난다고 했는데 아직 그리움은 피어나지 않았습니다. 너의 의미>>> https://www.youtube.com/watch?v=BQBNbBinZpY 원주 간현관광지 출렁다리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807 원주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울렁다리 원주 간현 그랜드밸리 걷기 아내와 함께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원주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울렁다리 [ 2022.. 2023. 8. 19.
원주 흥법사지 삼층석탑 진공대사탑비 원주 흥법사지 간현관광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흥법사지 탐방 흥법사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517-2번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터. 1984년 6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흥법사지 삼층석탑 고려시대 일반형 석조 불탑/ 보물(1968년 07월 05일 지정) 강원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517-2번지 흥법사지 삼층석탑 1968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3.69m. 흥법사터에는 이전부터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보물, 1963년 지정)과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비(보물, 1968년 지정)의 귀부를 비롯하여, 높이 약 3m, 길이 약 60m 규모의 석축, 문터, 여러 주춧돌이 남아 있었다. 이 가운데 진공대사탑은 현재 서울특별시 용.. 2023. 8. 19.
단종 유배길 영월 군등치 충신 엄흥도 묘 영월 군등치를 지나며 군등치(君登峙)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우래실[명라곡(鳴羅谷)]에서 주천면 주천리 거안리(居安里)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군등치는 1457년 단종이 청령포(淸泠浦)로 유배를 갈 때 거쳐 간 길이다. 단종의 유배 행렬은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와 영월군 주천면의 경계인 솔치재를 넘어 주천면의 어음정, 역골, 주천리 삼층석탑, 쉼터, 군등치, 방울재, 배일치, 옥녀봉, 방절리를 거쳐 유배지인 청령포에 도착하였다. 영월 평창강 강변의 깎아지른 듯한 벼랑길을 따라 굽이져 있는 고갯길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에서 한반도면 신천리로 이어져 있다. 1457년(세조 3) 단종이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갈 때 이 고갯길을 넘었다 하여 군등치(君登峙)라는 이름이 붙었.. 2023. 8. 19.
아라뱃길 라이딩 42km 제 78주년 광복절 아라뱃길 라이딩 42km 뜨거운 날씨였지만 자전거를 타고 달리니 오히려 시원했다 [2023년 8월 15일 화요일]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무릎을 싸메고 길가에 앉아있는 아이 발견 넘어진 아이가 있기에 응급약을 꺼내어 소독 후 메디폼을 발라주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것 같아서 다행이다. 계속해서 귀가하기 위해 페달링 오늘은 날씨가 더운관계로 살방 살방 40km / 100리를 달리고 귀가 귀가하여 응급약 셑트를 다시한번 정리하고 휴식. 8월에 걷기 좋은 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378 8월에 걷기 좋은 길 화천 비수구미 생태길 유달산둘레길 제비꼬리길 한양도성길 월간산 추천, 8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현재위치걷기 좋은 길 / 서.. 2023. 8. 15.
동네 돌아보기. 공원에 나타난 오소리인가 너구리인가 동네 돌아보기. 공원에 나타난 오소리인가 너구리인가 반려견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너구리? 사람들이 모여드는데도 별로 놀라는 기색이 없는 너구리? 8월에 걷기 좋은 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378 8월에 걷기 좋은 길 화천 비수구미 생태길 유달산둘레길 제비꼬리길 한양도성길 월간산 추천, 8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현재위치걷기 좋은 길 / 서현우 기자 입력 2023.08.01 07:1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청주시, 정선군청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 koreasan.tistory.com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52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국가민속문.. 2023. 8. 15.
인천대공원 비오는 날의 수채화 인천대공원 비오는 날의 수채화 장맛비가 내리는 날 지인과 함께 인천대공원을 걷고 식사 그리고 커피 마시기. 8월에 걷기 좋은 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378 8월에 걷기 좋은 길 화천 비수구미 생태길 유달산둘레길 제비꼬리길 한양도성길 월간산 추천, 8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현재위치걷기 좋은 길 / 서현우 기자 입력 2023.08.01 07:1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청주시, 정선군청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 koreasan.tistory.com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52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국가민속문화재 영주 무섬(물섬)마을 [2023.. 2023. 8. 15.
남동둘레길 인천대공원 관모산 상아산 등산 아내와 남동둘레길 인천대공원 관모산 상아산 등산 [2023년 8월 13일 일요일] 휴일이기에 아내와 25,000보 걷자고 했으나 남동둘레길을 따라 관모산과 상아산을 오르고 날이 더워서 15,000보를 걷고 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8월에 걷기 좋은 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378 8월에 걷기 좋은 길 화천 비수구미 생태길 유달산둘레길 제비꼬리길 한양도성길 월간산 추천, 8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현재위치걷기 좋은 길 / 서현우 기자 입력 2023.08.01 07:1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청주시, 정선군청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 koreasan.tistory.com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 https://ko.. 2023. 8. 15.
황현 매천 "나라가 망했는데 한사람 쯤은 따라 죽어야지"…경술국치 '순국'의 변 매천야록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나라가 망했는데 한사람 쯤은 따라 죽어야지"…경술국치 '순국'의 변 이기환 역사 스토리텔러 입력 : 2023.08.15 05:00 공유하기 북마크 글자크기 변경 인쇄하기 ▲조선 말기의 화가인 채용신(1850~1941)이 그린 매천 황현(1855~1910)의 초상화(보물). 매천은 “국가가 선비를 길러온 지 500년이 되었는데, 나라가 망한 날을 당해 한 사람도…죽는 자가 없다면 어찌 통탄스러운 일이 아니겠느냐”는 유언을 남긴 뒤 자결 순국했다.|매천 황현 선생 후손 소장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는데 순절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1910년 9월6일이었다. 경술국치(8월26일) 소식이 뒤늦게 매천 황현(1855~1910)이 은거하던 전남 구례에 전해졌다. 이때 동생(황원·1870.. 2023. 8. 15.
설악산 중청대피소 반대 여론에도 끝내 철거 설악산 중청대피소 반대 여론에도 끝내 철거 서현우 입력 2023.08.14 10:19 수정 2023.08.14 19:33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9월 15일까지 운영 후 숙박 기능 없애 산악계 "안부 대피소 중요성 망각한 처사" 설악산을 종주하는 산꾼들의 보금자리가 돼 주었던 중청대피소의 숙박 기능이 9월 16일부로 정지된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지난 8월 12일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중청대피소 철거 및 신축공사(시설 노후화·친환경 시설 전환·안전시설 전환 등)를 9월 16일부터 진행하므로 이를 기점으로 숙박 예약을 할 수 없다"고 알렸다. 설악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중청대피소를 대체할 희운각과 소청 대피소의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중청대피소 자체의 노후화가.. 2023. 8. 14.
도강산맥 구문소 둘러보기 구문소 둘러보기 황지못에서 20㎞ 정도를 흘러온 물은 태백의 높은 계곡을 만나 연화산 끝자락 검은빛의 기암괴석을 가로지르는 커다란 물길을 만들었다. 산경표에서는 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고 정의하지만 이곳에서는 도강산맥(渡江山脈), ‘강물이 산을 넘는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구문소에서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백두대간 고개로 오를 수 록 날씨는 곰탕으로 변한다. 구문소 구문소는 1억 5,0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을 가로지르는 강이다. 사람의 힘으로 계산하기도 힘든 오랜 시간을 강물의 힘으로 석회암 암벽을 깎아내린 자연현상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청룡과 백룡이 힘을 겨루다 백룡이 산에 구멍을 내어 승리하였다는 전설의 이야기가 더욱 사실감 있게 다가온다. 조선 영조시대 실학자 여암 .. 2023. 8. 14.
경포대 해변 안목항에서 경포대 둘러보기 청학동에서 나와서 하루를 묵고 경포대 해변 돌아보기 8월에 걷기 좋은 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378 8월에 걷기 좋은 길 화천 비수구미 생태길 유달산둘레길 제비꼬리길 한양도성길 월간산 추천, 8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현재위치걷기 좋은 길 / 서현우 기자 입력 2023.08.01 07:1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청주시, 정선군청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 koreasan.tistory.com 8월의 추천산 8월의 명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377 8월 추천산 8월의 명산 구만산 웅석봉 방태산 호룡곡산 도명산 금학산 가야산 감악산 가리왕산 댓글 작성을 위.. 2023. 8. 14.
오대산 청학동 소금강 둘러보기 오대산 청학동 소금강 둘러보기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쪽 지구에 자리한 청학동 소금강은 기암들의 모습이 작은 금강산을 보는 듯 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 학이 날개를 펴는 형상을 했다고 일명 청학산이라고도 불린다. 해발 1,47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노인봉, 좌측의 매봉이 학의 날개를 펴는 듯한 형상의 산세를 이룬다. 소금강의 울창한 숲 사이로 기암의 수려함을 드러내어 찾는 이로 하여금 한 눈에 빨려들게 한다. 무릉계곡 첫 구비에서부터 40여리에 걸쳐있는 계곡에는 무릉계곡, 십자소, 명경대, 식당암, 구룡폭포, 군자폭포, 만물상 등이 있고 신라 마의태자가 신라 부흥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군사를 훈련시켰다고 전해오는 금강산성(일명 아미산성) 등 많은 명승이 있다. 식당암. 8월에 걷기 좋은 길.. 2023. 8. 13.
동해 양양 하조대 둘러보기 동해 양양 하조대 둘러보기 아름자태를 뽐내는 홍천 공작산 [887m ( 2,910ft)]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과 영귀미면에 걸쳐 있는 산. 산세의 아름답기가 공작새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암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산이다. 낙산사 하조대 트레킹 >>> https://koreasan.tistory.com/15608070 동해 낙산사 하조대 트레킹 강원도 동해 낙산사 하조대 트레킹 날씨가 흐린관계로 일출은 못보고 세찬바람과 파도를 보며 아침을 열다. 하루가 더 있어서 올해 1년은 366일 [2024년 2월 29일] 설악산~ 춘천 여행에 이어서... 강 koreasan.tistory.com 친구들과 양양 하조대 1박2일>>> https://koreasan.tistory.c.. 2023. 8. 13.
건평항 천상병 귀천공원 건평항 천상병 귀천공원 천상병 시인의 대표 시 ''귀천''의 시상을 떠올리게 한 건평 포구의 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공원으로 이곳의 바다와 노을빛을 사랑한 시인의 맑은 문학정신과 강화 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오래도록 기리고 보전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건평항 천상병 귀천공원 가는 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510 건평항 천상병 시인 귀천공원 가는 길 후포항에서 건평항 천상병 시인 귀천공원 가는 길 [2020 · 12 · 25 포근한 토요일] 갑비고차(甲比古次) 둘러보기 [땅이름] 혈구군과 갑비고차 지리지에는 강화도의 옛이름이 '혈구군'(穴口郡)이었 koreasan.tistory.com 황청포구 건평한 석양노을 낙조 >>> https://koreasan.tisto.. 2023. 8. 13.
강화도 후애돈대 외포리 황청포구 둘러보기 강화도 둘러보기 강화도 후애돈대 외포리 황청포구 둘러보기 섬 전체가 박물관 강화도 그 이름은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 53개 돈대 둘러보기 클릭 >>> 강화돈대 둘러보기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의산천 일상탈출 더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 한국의산천 거친호흡 몰아쉬며 바람저편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자유 발의자유 정신의자유를 찾는다 koreasan.tistory.com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2023. 8. 13.
당진 카페 로드 1950 당진 신평 카페 로드 1950 방랑자 (배가본드) >>> https://www.youtube.com/watch?v=A2GCa5Y6NVQ 방랑자 - 박인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엔 우리 다시 만나리라 8월에 걷기 좋은 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378 8월에 걷기 좋은 길 화천 비수구미 생태길 유달산둘레길 제비꼬리길 한양도성길 월간산 추천, 8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현재위치걷기 좋은 길 / 서현우 기자 입력 2023.08.01 07:15 사진(제공.. 2023. 8. 13.
서천 갈목해변 장항 군산여행 서천 장항 군산여행 https://www.youtube.com/watch?v=kitcnWY-K3Q 그대 - 이연실 지친 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았소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이젠 더 멀고 험한 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며 다 잊고 말았소 작정도 없는 길을 헤매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8월에 걷기 좋은 길 >>> https://koreasan.tistory.com.. 2023. 8. 13.
열대야 없는 대관령 (강릉·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여기는 열대야 없어요. 밤이면 이불을 덮어야 해요." 밤에도 좀처럼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밤잠을 설쳐야 할 정도로 너무 더워 견디기 힘든 열대야를 피해 찾는 성지 같은 곳이 있다. 해발 832m로 백두대간 등줄기에 있는 열대야 최고의 피서 성지 대관령. "한여름 추워 점퍼 입을 정도" 차박족 달려간 모기 없는 그곳 중앙일보/ 박진호 기자 지난 9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주차장이 무더위를 피해 피서를 온 이들이 타고 온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박진호 기자 옛 영동고속도 대관령 주차장 '북적' 9일 오후 8시쯤 강원 평창군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 정식 캠핑장이 아닌데도 이미 주차한 캠핑카 등 차량이 .. 2023. 8. 3.
8월에 걷기 좋은 길 화천 비수구미 생태길 유달산둘레길 제비꼬리길 한양도성길 월간산 추천, 8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현재위치걷기 좋은 길 / 서현우 기자 입력 2023.08.01 07:1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청주시, 정선군청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예산 백제부흥군길 3코스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하며 멋들어진 풍광도 볼 수 있는 길이다. 한우로 유명한 충남 예산의 광시에서 출발해 굽이굽이 무한천과 마을길을 걷다 보면 백제 부흥전쟁의 중심지였던 봉수산 임존성이다. 의자왕의 사촌 동생인 복신, 도침(스님)과 흑치상지가 3년여 동안 후백제 부흥운동의 거점으로 삼았던 곳으로 백제 산성 중 그 규모가 가장 크다. 초록빛 봉수산과 임존성의 조화가 절경이다. 성곽을 따라 한 바퀴 돌면 예당저수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터가 나온다... 2023. 8. 1.
8월 추천산 8월의 명산 구만산 웅석봉 방태산 호룡곡산 도명산 금학산 가야산 감악산 가리왕산 댓글 작성을 위해 8월에 갈 만한 산 BEST 4 현재위치이 달의 산 신준범/ 입력 2023.08.01 06:4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구만산九萬山(785m) 구만폭포 영남알프스 서쪽의 여름 산행지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 구만산은 통수골의 구만폭포가 여름 명소로 손꼽힌다. 일반인들은 폭포까지만 올랐다가 하산하는 것도 힘겨워하지만, 등산인들은 가인계곡과 통수골을 잇는 산행 또는 중앙능선으로 올랐다가 정상을 거쳐 통수골로 하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만폭포가 유명하지만 구만산은 바위협곡이 뻗어 있어 산세 자체가 수려하다. 물론 하이라이트는 통수골이며 벼락바위, 부석더미, 아들바위, 상여바위, 상투바위, 미역바위 같은 볼거리가 수두룩하다. 통수.. 2023. 8. 1.
지광국사탑, 112년 만에 귀향 지광국사탑 문화·라이프 문화 일반 日에 팔려가고 6·25때 폭격까지… 지광국사탑, 112년 만에 귀향 고려시대 ‘비운의 석탑’ 1975㎞ 돌아 오늘 원주로 대전=허윤희 기자 / 입력 2023.08.01. 03:00 / 업데이트 2023.08.01. 10:14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2016년 전면 해체·수리 시작 전 서울 경복궁 뜰에 서있는 모습. /문화재청 112년 전 일본인에 의해 무단으로 반출되고, 6·25 때 폭격으로 파손됐던 비운의 석탑이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간다. 문화재청은 보존 처리를 끝낸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부재(部材·석탑을 구성하는 다양한 석재) 31점을 1일 원래 지광국사탑이 있던 강원 원주시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일제강점기에 원주 법천사지에서 뜯겨 서울 명동.. 2023. 8. 1.
울진의 청정 계곡들 왕피천 중림골 구수천 골포천 ‘국가 공인’ 받은 깨끗한 공기…울진의 청정 계곡들 이재진 입력 2023.07.21 07:45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기사스크랩하기 바로가기 [울진 특집] 꼭꼭 숨은 보석 같은 계곡들 왕피천 국내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슬로건은 ‘대한민국의 숨, 울진’이다. 지난 2021년 환경부로부터 전국에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도시로 선정된 울진은 지난해 ‘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돼 가장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국가 차원에서 공인 받았다. 울진은 전체 면적의 85%가 크고 작은 산으로 이뤄져 있다. 산이 높으면 골짜기도 깊어 곳곳에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계곡들이 꼭꼭 숨어 있다. 올해 한국도.. 2023. 7. 23.